펀드통계 집계방식 개선

 
지난해부터 간접투자가 주식형펀드를 중심으로 활성화되면서 사회전반적으로 펀드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지만, 현재 펀드통계는 자산운용협회가 자산운용사 또는 펀드판매회사 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발표하고 있으나, 일부 통계의 경우 발표시점이 늦고 펀드의 분류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시장참여자들이 펀드 자금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든 실정이다.

금융감독원과 자산운용협회는 현행 펀드통계 집계발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자산운용산업의 인프라를 정비함으로써 펀드정보를 시장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적립식 펀드

자산운용협회가 매월 1회 적립식펀드 투자잔액을 펀드판매회사로부터 집계하여 다음달 하순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있으나 일부 펀드평가사 등이 부정확한 자료를 이용 적립식펀드 증감규모를 추산 발표하고 있어 펀드통계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투자판단을 오도할 우려가 있다.

□ 해외투자펀드

자산운용협회는 매월 1회 해외유가증권에 펀드자산의 7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와 국내외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펀드를  해외투자 국내펀드로 분류하여 그 수탁고 등을 집계하고 있으나 ‘국내외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펀드’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고 개별 자산운용사가 임의로 판단하고 있어 펀드통계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일부 펀드평가사는 펀드자산의 50%이상을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해외투자 국내펀드로 분류하고 있어 통계이용에 혼란이 초래되고 있으며 또한‘해외투자펀드’의 범위에 ‘해외투자 국내펀드’뿐만 아니라 ‘해외투자 외국펀드’를 포함하는지 여부가 통계이용자에 따라 달라 혼선이 발생되고 있다.


◆ 개선방안

□ 펀드 일반

현재 자산운용협회가 발표하고 있는 펀드 수탁고 외에 펀드가입 및 환매규모를 일정기간(예 : 주간) 단위로 집계토록 할 계획이다.

□ 적립식펀드

현재 월간 단위로 발표되고 있는 적립식펀드 통계를 매일 집계할 계획이다.

□ 해외투자펀드

자산운용협회가 발표하는 ‘해외투자펀드’ 범위에 ‘해외투자 국내펀드’뿐만 아니라 해외투자 외국펀드’를 포함토록 하고 자산운용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외투자 국내펀드의 분류 기준을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발표되는 해외투자 국내펀드의 수탁고 외에 전체 펀드의  해외자산 투자내역을 집계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 자산운용협회를 통한 펀드통계 발표

 그리고, 금융감독당국은 자산운용협회가 펀드의 수탁고 등 기본적인 통계를 발표하도록 하고, 관련 업계에 대해서도 지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 자산운용분석팀 우성목 팀장(T 3786-8320)
등록일 2006.06.01 10:44:55 , 게시일 2006.05.29 10: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