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사 당기순이익 대폭 감소(금감위)

투자자문사 당기순이익 대폭 감소

금융감독원이 16일 투자자문회사의 2004회계년도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체 당기순이익(세전)은 93억원으로 전년동기(224억원) 대비 5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문(일임)계약고 감소에 따른 수수료수입 감소와 고유재산(유가증권 등) 운용순이익 감소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영업수익(1,085억원)중 자문·일임수수료(343억원) 비중은 31.6%인 반면, 고유재산(유가증권 등) 운용수익(717억원)은 66.1%를 차지하고 있어 전업자문사의 수익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업자문사 48개사 중 23개사(47.9%)가 당기순이익(세전)을 시현하였고 당기순이익(세전) 상위 3개사는 코리아오메가(73.7억원), 가치(37.3억원), 브이아이피(23.8억원), 계약고가 3,000억원 이상인 회사는 현대해상(5,792억원), 코스모(4,895억원), 한가람(3,456억원), 유리스(3,221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투자자문·일임 총계약고는 90.8조원으로 전년(60.9조원) 대비 49.1% 증가하였다. 이중 겸업자문사(자산운용사·증권사)의 계약고는 85.8조원으로 94.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였고, 전업자문사는 5.0조원으로 전년(6.9조원) 대비 27.5% 감소하여 시장점유율이 전년동기말에 비해 크게 축소(11.3%→5.5%)되었는데 이는 전업자문사의 규모가 영세하고 영업력이 겸업자문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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