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 국내] 글로벌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

글로벌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

한 주간 국내 증시는 상승하였다.
KOSPI는 미국의 경제 지표와 글로벌 이슈가 KOSPI의 주요 변동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SK하이닉스가 3.21% 상승하는 등 반도체 및 IT 업종이 주도했다.
KOSDAQ 역시 경기 침체 우려속에 반도체, 바이오제약 업종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주 후반에는 일부 이익 실현을 위해 매도에 나서면서 상승폭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3.43%의 하락세를, 코스닥 지수는 4.23%의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6.37%), 기계업(5.27%), 제조업(4.34%)이 강세를 보였으며, 통신업업(-0.34%), 보험업(-0.7%), 의약품업(-2.03%)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8월 1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4.28% 상승했다.

국내 유형별 평균 수익률 및 순자산액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3.41%, 중소형주식형 2.39%, 배당주식형 펀드는 2.96%, K200인덱스 펀드는 3.9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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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 간 금리 차이 확대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출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채권금리의 큰 이슈는 미국과 한국 간 금리 차이 확대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출이다. 미국의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한국의 채권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한국 채권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이번 주에도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채권을 매도하며 국내 채권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3.50bp 하락한 3.045%, 3년물 금리는 -5.30bp 하락한 2.887%, 5년물 금리는 -5.90bp 하락한 2.898%, 10년물 금리는 -7.20bp 하락한 2.94%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8월 1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7%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국내 채권형 유형 평균 수익률 및 순자산액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23%, 초단기채권 펀드는 0.06%, 중기채권 펀드는 0.33%, 우량채권 펀드는 0.5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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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자금 동향

8월 16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6조 3,794억원 감소한 281조 55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3조 2,946억원 감소한 304조 9,286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65억원 증가한 18조 2,40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7,839억원 증가한 22조 2,932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3,467억원 증가한 30조 58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4,151억원 증가한 31조 5,440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4억원 감소한 9,622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6조 3,374억원 감소한 142조 3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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