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의 수익/위험/위험조정성과 지표에 대해

펀드평가 중,

1.  샤프, 알파, 트레이너, ir은 높을수록, 표준편차는 낮을수록, 베타는 1보다 작을 수록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이고 수익률도 양호하다는 것 맞는가요?

2. 표상 avg(%), srd(%)은 무엇이고, 이것은 어떻게 해석하고, 높은 것이 좋나여 낮은 것이 좋나여?

3.  종합적으로 일반개인 펀드 가입자가 가장 중요하게(또는 편리하게) 비중을 두어야 할 것은 위 요소 중 어느것인가요?

4.  현재 샤프, 알파, 트레이너, ir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상품, 표준편차, 베타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상품은 각 무엇인가요

 

1. 펀드평가에 있어 수치데이터는 크게 성과, 위험, 그리고 위험조정성과 지표로 나눠볼수 있습니다. 성과지표는 당연히 수익률을 의미하고요, 위험지표로는 표준편차, 베타, 트레킹에러 등이 존재합니다. 위험조정성과지표는 샤프지수, 알파, 트레이너지수, IR 등이 있습니다.

무릇 '성과'라는 것은 높으면 좋은 것이기에 성과지표 및 위험조정 성과지표는 높을수록 당연히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위험지표의 해석에 있습니다. 위험지표 값은 수익과 관련해서 무조건 높다고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펀드닥터에서 표준편차, 베타지표의 경우, 높을수록 %순위(백분율 순위)가 뒤로 처지도록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험지표가 높은 펀드일수록 강세기간동안 고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특정펀드의 표준편차 등 위험지표 값이 크면 "변동성이 큰 펀드"라고 판단하면 됩니다. 이를 이용해 주가 등 유가증권가격이 오를 것이 확실시 될 때는 위험지표 값이 큰 펀드에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위험값이 작으면서 수익성이 높은 펀드, 즉 위험조정성과 지표가 우수한 펀드를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당연히 위험조정 지표들입니다. 국내시장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는 알파, 채권형 펀드는 샤프지수를 추천합니다. IR값에 대해 혹자들은 한국시장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샤프지수는 (무위험)초과수익률이 마이너스이면 해석이 곤란해 지는 측면이 있음을 유의하십시오. 그래서 제로인은 수익에서 위험에 상당하는 수익을 빼주는 방식인 CE(좌측하단 평가방법론 중 '효용함수에 의한 확실성 등가'참조)값을 위험조정 지표로 사용해 평가등급을 메기고 있습니다.

4. 현재 펀드닥터에서 비교가능한 위험지표값은 표준편차입니다. 좌측 '펀드Selector' 메뉴를 통해 위험지표값이 작은 펀드를 검색해 보십시오.

감사합니다.

 

                                                                                                            (출처 :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