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드림타겟 (주식)종류A

부제 : 강세-약세 가리지 않는 돌쇠형 주식펀드
펀드개요 (2009.05.25)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미래에셋자산
제로인 평가등급 3년     투자지역 한국
5년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3.11.03 (5.6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30% (평균수준)
설정액 4,713 억원 3년간 연 1.77% (평균이하)
순자산총액 4,530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0.8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4,530 억원 (대형급) 신탁보수율 1.50%
매니저 김성우 최장환매제한 수수료없음

펀드특징

자산의 60%이상을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운용전략은 하향식(Top-down) 리서치를 통해 업황을 체크하고 상향식(Bottom-up) 리서치를 통해 각 업종 및 종목의 비중조절을 해가며 주로 업종대표주 및 블루칩에 투자, 수익성과 안정성을 추구한다.

벤치마크(코스피 100%) 추적을 위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일정비율 편입하고, 저평가 종목, 업종대표주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기본으로 하되, 코스닥 시장에 선별적으로 일부 투자한다.

운용사특징

2006년 12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투신운용이 합병해 현재 미래에셋 조직의 기본 틀을 갖추었다.

‘기본을 지키는 투자’라는 투자철할을 바탕으로 투자의사결정에 있어 가치투자, 철저한 위험관리, 소수게임이라는 투자원칙을 설정해 수익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추구한다.

박현주 회장아래 구재상 CEO가 대표이사로 있으며, 주식운용본부 대표로는 손동식 대표가 (주식운용1본부장 겸직) 맡고 있다.

주식운용부분을 주식운용 1~4본부와 연금 운용 본부로 분리해 각 본부별 운용 특징을 달리 하고 있다. 주식 운용 1~3 본부에서는 액티브와 성장형 중심 펀드를 중심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주식 운용 4 본부는 사모자문 펀드를 운용, 연금운용본부는 연금 펀드를 운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중자금의 1/3을 흡수하고 있는 미래에셋은 주식형 펀드 운용에 강세를 보인다. 전체적인 운용의 특성은 패시브 보다는 액티브 운용을 추구해 강세장에서 더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며 약세장에서는 다소 저조한 운용결과를 보인다.

매니저 프로파일

투자설명서상 책임운용역은 주식운용 2본부의 김성우(75년생)본부장과 주성찬(74년생)팀장으로 기재돼 있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김성우 본부장은 2000년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입사, 줄곧 리서치와 주식운용을 담당해 오다가 2008년 주식운용 2본부장에 임명됐다. 총 10조원 규모의 8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김본부장이 이 펀드를 담당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 4월부터이다.

주성찬팀장은 중앙대경영학과 출신으로 2002년 미래에셋 운용전략센터로 입사후 현재 주식운용 2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주식운용 2팀장으로 총 4조원 규모를 운용하고 있다.

주성찬팀장이 펀드 운용에 합류한 시기는 2008년 4월이며 이전에는 김영환차장(현 연금운용본부)과 김태준매니저가 약 1년간 펀드를 운용했었다.

성과분석


구분 수익 (%) 위험 (연 %)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5년 81.48 4 27.53 17.99 97 0.74
2006년 1.99 38 -2.49 19.82 91 2.21
2007년 58.02 1 27.88 29.92 89 5.93
2008년 -35.77 10 3.57 41.37 87 0.91
2009년 36.01 10 13.69
1개월 5.69 29 2.89 12.44 53 -1.72
3개월 38.68 12 8.80 28.41 47 -4.04
6개월 61.21 5 19.17 34.02 73 -2.26
1년 -14.06 11 9.49 43.47 82 -0.00
3년 (연환산) 15.25 1 14.17 32.29 87 1.86
5년 (연환산) 24.35 1 12.82 28.11 92 1.61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이 펀드는 미래에셋자산 내에서 성과가 탁월한 주식펀드다. 2006년 상위 38%에 해당하는 성과는 낸 것 외에 매년 상위 10%이내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초강세장이었던 2007년 이 펀드는 코스피200보다 무려 28.88%포인트 높은 58.02%로 탑펀드에 등극했고 약세장이었던 2008년엔 시장대비 3.57%포인트 높은 -35.77%로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불문하고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2009년을 절반가까이 보낸 5월25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이 펀드는 상위 10%에 해당하는 -14.06%를 기록중이다.

펀드의 위험수준을 나타내는 변동성은 거의 꼴찌수준이다. 2005년부터 연도별 변동성을 보면, 상위 10%전후의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3개월은 중간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나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포트폴리오 분석 (2009년 02월말)

투자스타일 TOP10 보유업종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61,785 50,537
평균PER (배) 10.15 8.20
평균PBR (배) 1.12 1.06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1.71 2.62

구분 펀드 유형
평균신용등급
평균듀레이션 (년)
평균잔존만기 (년)
평균이표율 (%)


약세장이었던 2008년 약 89%대로 줄였던 주식비중을 올해초부터 94.3%까지 늘렸다. 주식편입비중을 늘리면서 투자 종목도 다소 교체하였으나 상위 10개업 종목의 변화나 투자비중에는 큰 변화가 없다.

최근 1년간 이 펀드의 투자스타일은 대형성장주에서 대형혼합주로 변하는 양상을 연출하고 있으나 성장주와 혼합주 경계선상에 있어 사실상 성장주 펀드라고 해야 할 것 같다.

2월말 기준 IT주 비중은 26.7%로 3개월 전에 비해 7.0%포인트 높인 것을 비롯해 같은 경기민감주에 해당하는 소비재(비생필품) 비중을 9.5%에서 13.0%로 높였다. 최근 좋은 성적은 이같은 업종간 자산배분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모니터링 종합

미래에셋의 일반주식형펀드는 강세장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나 약세장에서는 저조한 성과를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 펀드는 강세장과 약세장을 구분하지 않고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펀드 포트폴리오내 종목수, 상위종목의 투자비중에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잦은 종목교체가 있었다.

펀드의 최근 3개월(2008년 12월~2009년 2월)간 주식매매 회전율은 67.69%이다.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주식형 펀드의 평균 매매회전율이 약 44%인것에 비해 높은 편이다.

현재의 투자스타일 등 포트폴리오는 다른 미래에셋 펀드들과 유사하면서 상대적으로 회전율이 높고 성적이 탁월한 것을 보면 단기적 모멘텀 투자에 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일 팀에서 운용하면서 운용전략이 동일한 주요펀드로는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5(주식)종류A, 미래에셋솔로몬성장주식 1 등이 있다.


[ 강은정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