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코리아스타(주식) 클래스 A

부제 : 투자종목을 압축해 가면서 KOSPI를 능가하는 정통 주식형 펀드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1.02.18)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KB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제로인5년등급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6.01.31 (5.1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20% (평균수준)
설정액 3,881 억원 3년간 연 1.53% (평균이하)
순자산총액 3,690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4,094 억원 (대형급) 신탁보수율 1.20%
매니저 공동 최장환매제한 수수료없음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KB코리아스타(주식)(운용))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KB코리아스타(주식) 클래스 A 1.00 1.20 평균수준 평균이하 3,591
2 KB코리아스타(주식) 클래스 C 2.19 평균수준 평균이상 225
3 KB코리아스타(주식) 클래스 C-E 1.92 평균수준 평균수준 9
4 KB코리아스타(주식)C 2 2.02 평균수준 평균수준 149
5 KB코리아스타(주식)C-F 0.72 평균이하 평균이하 120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KB코리아스타(주식)클래스A 펀드는 2006년 1월 31일 최초로 `KB 新광개토 선취형 주식투자신탁`이란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광개토`펀드라면 펀드투자자들에게는 낯설지 않을 것이다. 2009년말에 현재이름으로 변경되면서 새롭게 출발하였다.

이 펀드는 대형 우량주, 저평가 주식 및 이머징마켓 성장 수혜주 등에 장기 투자하며, 시장전망에 따른 포트폴리오 변경을 통해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또한, 스타일이나 종목선정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시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운용하며, 버텀업(Bottom up Approach)에 의한 개별종목 선택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 및 저평가 주식, 신흥국가 급성장 및 아시아 내수시장 성장 수혜주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주식 투자 비율은 리스크 요인을 감안하여 능동적으로 조절하고 있다.

비교지수는 다른 펀드와 달리 자체 생성한 `KOSPI지수X90% + KBAM유동지수(콜론)X10%`를 참고 지수로 사용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KB금융지주는 금융산업의 글로벌 가속화, 전통적 은행업무의 수익성 감소, 자본시장 통합법의 도입에 따른 자본시장 확대, 종합금융서비스에 대한 니즈 증대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전사적 중장기 발전 전략에 따라 2008년 9월 KB자산운용의 지분을 100% 확보하였다. 계열사인 KB은행을 통해 80%이상의 펀드를 판매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의 운용철학은 적극적인 운용이다, 가격이 너무 높지 않으면서 평균적인 미래 수익전망을 초월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즉 `합리적 가격에서의 성장`을 추구하는 운용철학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KB자산운용은 현장탐방, 철저한 기업분석과 검증 등 리서치 활동을 최우선하는 운용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장의 단기 변동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 변화를 대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섹터매니저와 포트폴리오 매니저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한 성과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있다.

운용부서는 자산별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운용본부가 설립되어 있다. 주식운용본부는 6개 주식운용팀과 리서치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부장을 포함한 총 운용인력은 18명인 것으로 파악된다.

KB자산운용은 펀드매니저를 평가할 때, 단순 숫자보다 펀드매니저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포트폴리오의 성향을 먼저 본다. 단기 수익률이 나쁘더라도 장기적으로 충분히 수익률이 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믿고 자금을 맡긴다. 단기보다는 장기적인 성과를 중요시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관계로 KB자산운용 펀드매니저들의 근속년수는 다른 운용사보다 길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KB코리아스타(주식)클래스A 펀드의 책임운용 매니저는 송성엽 주식운용 본부장이다. 송 본부장은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송 본부장은 여의도 증권맨으로 일 한 지 올해로 만 20년째다. 1991년 동부증권에 입사하면서 금융권에 발을 들여 놓았으며, 동부증권에서 7년 동안 리서치 및 운용업무를 수행하였다. 그후 대신운용과 PCA운용에서 주식운용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2006년 12월 KB자산운용으로 이직하였고, 현재 주식운용본부장을 맡고 있다.

송 본부장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기 변동을 타지 않으면서 장기 성장성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장기 가치투자 철학을 KB자산운용에 전파하며 자산운용에 전념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7년 54.96 2 24.82 25.75 44 1.75
2008년 -37.26 20 2.08 37.69 44 -2.77
2009년 60.91 24 9.31 21.89 55 -1.92
2010년 21.88 48 -0.35 15.23 38 -0.12
2011년 -2.61 71 1.06
1개월 -5.71 75 -0.00 21.97 68 1.29
3개월 4.70 66 -0.93 17.47 56 1.02
6개월 16.05 41 1.46 15.13 69 1.09
1년 24.96 47 2.57 15.38 40 -0.09
3년 (연환산) 9.45 24 2.81 27.05 43 -1.67
5년 (연환산) 13.88 7 5.21 25.14 44 -0.68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KB코리아스타(주식)클래스A 펀드의 5년(연환산) 수익률은 동일유형 내 상위 7% 이내에 해당되는 좋은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2007년 펀드의 수익률 %순위는 2위를 기록하면서 두각을 냈고, 2008년과 2009년은 각각 20위와 24위를 차지했다. 2010년은 벤치마크 지수인 코스피200을 하회하면서 48위를 기록하는 부진한 성적표를 냈다. 2010년 시장은 화학, 조선, 자동차 등 특정업종 중심으로 상승하였고, 해당 펀드는 주도 업종의 편입비중이 시장보다 낮아, 수익률에 보탬이 못 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1개월 펀드의 수익률은 -5.71%,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도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비슷한 수준의 하락폭을 나타냈다. 지수가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해당 펀드의 수익률도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위험수준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유형 내에서 중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07년과 2008년의 표준편차는 모두 44위를 기록했고, 2009년과 2010년은 각각 55위와 38위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표준편차는 21.97%, 유형 내 %순위는 6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펀드의 위험수준도 점차 높아 지고 있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11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5.71 96.13
채권 - 0.07
펀드 - 0.08
유동성 6.26 3.90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82,749 90,486
평균PER (배) 10.91 11.44
평균PBR (배) 1.81 1.73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1.07 1.12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2010년 11월말 기준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KB코리아스타(주식)클래스A 펀드의 주식비중은 95.71%, 대형혼합주 중심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상위 업종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서비스업, 화학 등 업종이 포함되어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전체 주식의 20.9%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11월에는 전기전자, 운수장비, 금융업, 유통업 비중을 확대한 반면에 서비스업, 화학, 코스닥종목을 축소하였다. 2010년 화학업종의 수익률이 가장 좋았으나, 동펀드의 화학업종 편입비중은 8.98%, 유형평균 비중인 18.75%에 비해 과소 편입된 것이 아쉬웠다.

펀드의 평균PER과 평균PBR은 각각 10.91, 1.81이다. 평균PER은 시장 대비 낮은 반면 평균PBR은 시장 보다 소폭 높게 나타났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2010년의 펀드시장은 환매의 홍수를 겪은 어려운 한해였다. 동펀드의 경우도 월별기준 대부분 순유출로 나타났다. 2011년 1월 설정액이 667억 증가하면서 환매가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월별 수익률은 2010년 2월, 5월, 8월을 제외하고 모두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2011년 1월의 펀드 수익률은 2.4%, %순위는 64위를 기록했다. 월간 변동성 %순위는 20위에서 80위 사이에서 큰 변동성을 나타냈다. 이 것은 동펀드가 시장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투자종목수는 평균적으로 50여 개의 종목으로 유지되고 있다. 2010년 4/4분기에 들어서면서 종목수를 축소하였으며, 11월 기준 편입 종목수는 4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수는 축소되었으나 보유 상위 10개 종목 비중은 48.2%로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동펀드는 특정 종목으로 압축하여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운용계획에 대해서, 송 본부장은 "부실자산 정리가 마무리 되는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은 점차 늘려갈 계획이며, 시장의 단기테마에 맞는 종목군들에 대해서도 발빠른 리서치를 통한 적극적인 운용을 계속할 것이며, 특히 실적이 개선되는 종목군 중 기업 내부의 구조적 변화가 동반되면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는 기업군들 위주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장동현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