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플래티늄랩 1(주식)

부제 :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률을 원한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펀드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1.02.15)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미래에셋자산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제로인5년등급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4.10.18 (6.3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0.50% (평균이하)
설정액 1,279 억원 3년간 연 0.50% (평균이하)
순자산총액 1,396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1,394 억원 (중형급) 신탁보수율 0.50%
매니저 공동 최장환매제한 수수료없음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미래에셋플래티늄랩1(주식) 펀드는 2004년 10월에 최초 설정되었으며, 신탁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전용 주식형 펀드로서 채권, 파생상품, 수익증권, 기업어음 등의 유동성 자산에 분산 투자를 하여 자본이득을 추구하고 있다.

이 펀드는 사전 재무분석 및 탐방을 기초로 한 철저한 기업 분석을 토대로 편입대상종목을 압축하는 버텀업(Bottom-up) 방식의 기본전략과 톱다운(Top-down)방식의 분석을 병행하는 구조다. 시장의 작은 장세 변화보다는 중장기적인 시장의 흐름에 순응하는 무리하지 않는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이 펀드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동일 종목에 대해 10% 이하로 투자함으로써 위험을 분산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운용 원칙, 철저하고 과학적인 종목 분석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펀드 매니저의 장세 판단에 의한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비교지수는 코스피지수를 선택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펀드시장의 30%이상 점유율로 대한민국 대표 자산운용사로 부상하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를 넘어서 국제화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3년 홍콩에 진출하면서 해외진출의 첫 걸음을 시작했고, 그후 인도, 영국, 브라질, 미국에 점진적으로 해외법인을 설립하면서 해외사업을 확장해 왔다. 2009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중국 합자(JV) 운용회사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

2010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조직을 축소 개편하며, 펀드 매니저들을 대폭 물갈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운용 전문인력이 대거 바뀐 이유는 본부장들의 퇴사 때문이다. 박주평 본부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했으며 강두호 본부장도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운용 5본부장이었던 강두호 본부장이 퇴사하면서 공석이 된 관계로 연금운용본부가 5본부로 편입되었다. 주식운용5본부장으로 임명된 유승창 본부장은 연금운용본부가 맡았던 연기금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과거 주식운용 1~5본부와 연금운용본부를 주식운용 1~5본부로 축소 개편하여 자산운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본을 지키는 투자`라는 투자철학을 고수하고 있으며, `경쟁력 갖춘 기업 선정, 장기투자, 기대수익과 위험을 동시에 고려, 팀 어프로치에 의한 의사결정`을 투자원칙으로 삼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2010년 8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조직을 축소 개편하며 펀드 매니저들을 대폭 물갈이한 관계로 미래에셋플래티늄랩1(주식) 펀드의 책임운용 인력도 불가피하게 강두호매니저에서 김승대매니저로 교체되었다.

김승대 팀장은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이며, 2000년 삼성생명 채권운용본부에서 첫 직장을 다니게 되었다. 2002년~2004년 동원증권과 한누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리서치 업무를 담당하였고, 2004년~2005년 신성정공 기획팀 전략기획 직무을 수행해 왔다. 2005년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이직하면서 본격적으로 주식운용 업무를 하게 되었다. 현재 김팀장이 운용하고 있는 주요 펀드는 미래에셋플래티늄랩1(주식) 외에 미래에셋마에스트로증권모투자신탁(주식)과 미래에셋개인연금증권전환형투자신탁1(채권혼합)이 있다. 운용자산의 규모는 약 1,180 억원이다.

김팀장은 2010년 8월 6일부터 책임운용자로 미래에셋플래티늄랩 1(주식) 펀드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7년 44.58 23 14.44 28.68 84 4.69
2008년 -37.31 21 2.03 39.76 68 -0.70
2009년 58.52 37 6.93 23.39 87 -0.42
2010년 24.69 25 2.45 15.90 63 0.54
2011년 0.36 52 2.27
1개월 -3.96 67 0.40 22.36 73 1.67
3개월 7.03 56 -0.09 17.77 63 1.32
6개월 18.68 50 1.50 14.77 55 0.73
1년 35.27 17 7.83 16.34 76 0.87
3년 (연환산) 11.95 11 4.80 28.31 71 -0.41
5년 (연환산) 14.05 8 4.90 26.58 76 0.76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미래에셋플래티늄랩1(주식) 펀드는 최근 4년간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2007년~2010년 펀드의 수익률은 일반주식형내 %순위 30위권을 유지해 왔다. 5년 연환산 수익률은 14.05%, %순위는 8위를 기록하면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펀드는 24.69% 수익률을 달성하였으며, %순위는 25위를 기록했다. 비교지수인 코스피지수 대비 2.45% 초과 수익을 냈으며, 유형평균 대비 5.16% 상회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1개월 코스피지수의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펀드의 수익률도 -3.96%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비교지수와 유형평균 대비 각각 0.40%, 0.30% 상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주식형펀드 유형내 %순위는 67위를 기록했다. 펀드 위험수준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22.36%, 벤치마크와 유형평균 대비 모두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8월 해당 펀드의 책임운용인력은 교체되었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투자철학을 고수하면서 시장흐름을 잘 판단한 것이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11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2.55 96.13
채권 - 0.07
펀드 - 0.08
유동성 8.67 3.90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147,888 90,486
평균PER (배) 11.24 11.44
평균PBR (배) 1.96 1.73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0.86 1.12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2010년 11월말 포트폴리오 기준 동펀드는 신탁자산의 92.55%를 주식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주식편입 비중은 유형평균 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투자 스타일은 대형혼합형을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

보유 상위 업종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화학 등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전체 주식비중의 2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운수장비와 화학업종은 각각 18.8%, 15.9%이다. 11월에는 전기전자, 운수장비, 의약품, 코스닥 업종 비중을 확대한 반면에 화학, 철강금속, 유통업, 서비스업종의 비중을 축소하였다. 화학업종은 상승폭이 큰 관계로 일부 이익실현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유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LG화학 등이 포함되어 있다.

펀드 보유종목의 평균 PER와 평균 PBR은 각각 11.24, 1.96으로 나타나고 있다. 평균 PER은 시장 대비 낮은 반면 평균 PBR은 시장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는 대형주 특히 시총상위 종목 중심으로 편입되어 있어, 평균 PBR이 시장보다 상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미래에셋플래티늄랩1(주식) 펀드의 설정액은 2010년 3월 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10년 11월 한달간 무려 541억원 순유출되었다, 전체 설정액의 26.65%에 달하는 금액이다.

월간 수익률 기준으로는 2010년 2월과 5월을 제외하면 모두 플러스 수익을 거두었다. 2011년 1월은 3.1%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순위는 4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월 표준편차는 16.4%,, 유형내 %순위는 59위로 나타났으며, 위험수준은 유형내 중간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투자종목수는 30~37개 사이에서 조정하고 있으며, 전체 주식편입비는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보유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은 전체 주식비중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동펀드는 단기적으로 지수 하락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게 되면 동펀드의 수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운용계획에 대해서 김팀장은 "전체적으로는 실적 개선 흐름과 주가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력을 보유한 종목들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동현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