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αF- 1[주식-파생]A 1

부제 : 플러스 알파 전략을 추구하는 우리자산운용의 대표 K200인덱스펀드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1.01.27)

제로인 평가유형 K200인덱스 운용회사 우리자산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제로인5년등급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2.01.22 (9.1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1.40% (평균수준)
설정액 469 억원 3년간 연 0.73% (평균수준)
순자산총액 458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591 억원 (소형급) 신탁보수율 0.40%
매니저 인덱스운용팀 최장환매제한 수수료없음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α F- 1[주식-파생])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α F- 1[주식-파생]A-e 0.80 0.38 평균수준 평균이하 5
2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α F- 1[주식-파생]C 1 1.58 평균이상 평균이상 62
3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α F- 1[주식-파생]C-W 0.28 평균이하 평균이하 5
4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αF- 1[주식-파생]A 1 1.00 0.40 평균수준 평균수준 454
5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αF- 1[주식-파생]C 2 1.48 평균수준 평균이상 14
6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αF- 1[주식-파생]C 3 1.38 평균수준 평균이상 10
7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αF- 1[주식-파생]C 4 1.28 평균수준 평균이상 42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aF-1[주식-파생]A 1`펀드는 2002년에 설정되어 운용된 지 9년이 지난 우리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인덱스펀드이다. KOSPI200지수와 유사한 수익과 위험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 비교지수(인덱스) 대비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인핸스드 인덱스(Enhanced Index)펀드이기도 하다. 따라서 지수를 추종하는 부분(일반적인 Pure Index)과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부분(알파전략) 등으로 나누어 펀드를 운용하고있다.

KOSPI200지수가 벤치마크이기 때문에 K200주가지수를 추종하는 현물바스켓이나 K200주가지수선물을 이용하여 지수를 추종하고 있다. 주식-파생형 펀드의 경우 선물비중을 100%까지도 가져갈 수 있으나, 동펀드는 주식-파생형이지만, 약관상 현물비중을 최소 60%이상 유지하기 때문에 최대 선물 편입비중은 40%를 초과할 수 없다.

현물바스켓의 구성은 초과수익전략에 의해서 특정업종 및 종목에 대한 비중이 확대되거나 축소될 수 있으며 리밸런싱을 실행하는 경우 편입/편출이 발생할 수 있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2009년 4월, 합작관계였던 CS(Credit Suisse)사와 결별을 선언하고 홀로 선 우리자산운용은 올해 5월 27일,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강자’라는 목표를 가진 신임 대표 차문현씨를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차 대표는 금융위기로 인한 고객들의 손실에 일정부분 책임감을 느끼며,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7가지 행동철학을 내세웠다. HARMONY라는 약자로 정의되는 이 철학을 구성하는 것은 정직(Honest), 반성(Apoloy), 규칙(Rule), 도덕적 해이(Moral hazard) 방지, 목표(Object),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당신과 나(You & I) 이다.

주식운용본부는 강선식 이사를 본부장으로 주식운용 1,주식운용 2, 전략운용, 주식트레이딩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1팀은 주로 공모 성장형펀드(배당과 가치주), 2팀은 사모펀드와 변액 및 연기금 관련 펀드를 맡고 있다.

기존의 주식운용2본부는 알파운용본부(본부장 김학주 상무)로 이름을 바꿔 리서치를 통한 종목선정 및 퀀트분석 업무를 담당한다. 운용사내 리서치팀 기능이 이같이 별도로 존재하지만 운용인력 역시 담당섹터를 가지고 애널리스트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동펀드의 책임매니저는 배관웅(1973년생)팀장이다. 이전 책임매니저는 윤주영팀장으로 2005년부터 2010년 08월까지 담당하다 그 이후부터 배관웅팀장이 동펀드를 맡게됐다.

배관웅팀장은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한국채권연구원에 재직 후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을 담당했다. 그 후 한화운용에 잠깐 근무하다 2009년 6월 우리자산운용 인덱스운용팀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재직중이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7년 33.06 36 2.91 24.49 50 0.50
2008년 -37.37 28 1.98 40.31 65 -0.15
2009년 56.88 9 5.29 24.29 67 0.47
2010년 24.24 17 2.01 15.74 91 0.39
2011년 3.17 5 0.36
1개월 5.21 8 1.37 12.99 38 1.32
3개월 13.57 14 1.32 13.67 91 0.82
6개월 23.09 6 2.32 12.49 88 0.75
1년 33.65 4 3.90 15.95 91 0.42
3년 (연환산) 12.13 4 3.09 28.85 63 0.19
5년 (연환산) 12.79 1 2.99 25.98 68 0.24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2007년, 2008년 중상위권에 위치하였던 펀드는 2009년부터 상위권으로 자리했다. 장기성과인 3년, 5년은 각각 4%, 1%에 들면서 펀드의 성적이 장기적으로 갈수록 우수하게 나타났다.

2009년 펀드는 56.88%의 수익률로 벤치마크인 KOSPI200지수를 5.29%포인트 상회했다. 또한 같은기간 KOSPI200인덱스펀드 수익률보다 3.47%포인트 더 높은 성과를 나타내면서 백분율 순위 9%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2010년 펀드는 2009년보다는 다소 주춤했지만 벤치마크와 유형 모두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 해 24.24%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백분위순위 17%로 상위권에 속하는 성적을 나타냈다.

최근 성과를 살펴보면, 1개월, 3개월, 6개월 펀드 수익률은 KOSPI200지수와 K200인덱스펀드보다 모두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순위에서도 10위권 내에 위치함으로써 단기적으로도 양호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펀드의 위험을 말해주는 표준편차의 경우, 벤치마크와 유형 대비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11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87.33 91.10
채권 3.26 0.55
펀드 - -
유동성 14.82 5.44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155,549 90,486
평균PER (배) 10.98 11.44
평균PBR (배) 1.82 1.73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0.91 1.12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최근 1년간 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150~185개 사이로 주식보유비중을 조절해왔다. 2010년 11월초 기준으로는 인덱스펀드의 평균수준(150개)이상인 171개의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보유주식의 대부분은 코스피종목으로 구성되어있고, 코스닥업종의 종목은 0.22%로 펀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2010년 11월초 기준으로 펀드의 자산구성비중을 살펴보면, 펀드내 주식비중은 유형평균 대비 15%포인트 낮고, 파생상품 비중이 유형보다 15%포인트 높게 구성되어있다. 이에 대해 책임매니저는 "현물바스켓의 가격과 K200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시장 수급에 의해서 괴리가 발생하게 되는데 선물 비중이 높은 경우는 K200주가지수 선물이 현물바스켓보다 싸게 거래될 때 현물바스켓을 매도하고 선물을 매수하기 때문에 펀드 내 선물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주식-파생형 펀드의 경우 선물비중을 100%까지도 가져갈 수 있으나 동펀드의 경우 약관상 현물비중을 최소 60%이상 유지하기 때문에 최대 선물 편입비중은 40%를 초과할 수 없다.

펀드가 K200주가지수를 추종하기 위한 현물바스켓을 살펴보면, 전기전자업종이 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운수장비업종과 화학업종, ETF에 순차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04월말과 07월말을 비교하면 전기전자업종과 ETF의 비중은 줄어든반면, 운수장비업종과 화학업종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하반기초 조정을 보인 전기전자 업종 보다 상승흐름을 유지해 간 운수장비와 화학업종의 비중이 늘어남을 알 수 있었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펀드는 특정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라는 점에서 패시브한 성격을 갖지만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액티프펀드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최근 들어서 다수의 K200추종 인덱스펀드들이 단순히 추적지수를 따라가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초과성과를 추구하면서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있다. 이는 ETF와 선물로만 운용하는 인덱스펀드들이 초과수익이 없는 순수 인덱스펀드였다면 최근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액티브 퀀트형 펀드의 경우 초과수익전략의 비중이 더 높아 지수추적오차 및 초과수익크기가 일반 인덱스펀드에 비해 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순수인덱스펀드와 Enhanced Index펀드를 분리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향후전략에 대해서 담당매니저는 "향후 시장은 선진국의 경기회복 속도와 중국의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시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미국경기에 영향을 받는지, 중국경기에 영향을 더 받는지에 따라서 관련 종목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주 목적인 인덱스펀드, 하지만 순수한 의미의 인덱스펀드를 찾기는 어려워지고 있다. 플러스알파전략은 지수와의 성과가 위뿐만 아니라,아래로 키울 가능성도 커졌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그만큼 위험관리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은경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