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i(자)

부제 : 선택과 집중투자로 간판펀드 명성을 높이다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1.01.14)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GS자산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8.09.10 (2.3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1.00% (평균이하)
설정액 219 억원 3년간 연 1.00% (평균이하)
순자산총액 267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561 억원 (소형급) 신탁보수율 1.00%
매니저 주식운용1팀 최장환매제한 90 일 이내 이익금기준 30%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GS골드스코프 1[주식](종류형모))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A 1(자) 1.00 1.50 평균이상 평균수준 164
2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 1(자) 2.30 평균이상 평균이상 111
3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 2(자) 2.15 평균수준 평균이상 4
4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 3(자) 2.01 평균수준 평균수준 9
5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i(자) 1.00 평균이하 평균이하 267
6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w(자) 0.80 평균이하 평균이하 0
7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e(자) 2.00 평균수준 평균수준 6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GS골드스코프주식펀드’는 GS자산운용이 출시한 첫 공모펀드로서, 대형우량기업에 투자하는 동시에 이슈가 되는 요인도 분석반영하여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즉, 펀드자산의 약 50% 이상을 국내의 저평가된 선도기업(Leading Company)에 우선 투자하고,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핵심요인(Key Driver)과 관련된 기업을 선정하여 투자하는 방식이다. 또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종목 발굴 및 투자를 통해 초과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동 펀드에서 언급하는 선도기업이란, 높은 시장진입장벽을 형성하여 가격결정력을 지니고 있고, 우량한 재무구조와 풍부한 현금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비즈니스모델로 인해 이익성장이 지속가능한 기업이다. 핵심요인(Key Driver)이란, 주요 거시경제지표와 산업별 지표, 가격변수 등을 바탕으로 종목에 대한 투자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 즉, 특정시점의 핵심요인을 찾아 이를 가장 잘 나타내는 핵심지표의 방향성을 분석하여 이와 관련된 업종 및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것이다.

골드스코프 펀드는 GS자산운용 주식형펀드 모델포트폴리오를 70%이상 복제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 비교지수는 KOSPI*95%+Call*5% 이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GS자산운용은 2008년 7월 설립되어 만 2년 6개월이 지나, 이제는 신생운용사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한듯 하다. 전체 운용규모(일임 제외)는 2조 4천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2010년 12월 출시된 ‘GS지속가능성장주식펀드’가 출시된 이후 540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되며 공모주식형펀드 규모는 1,200억원(NAV기준)에 이르렀다. GS그룹계열인 위너셋(옛 곤지암리조트)이 전체 지분의 4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금융부문의 경우 자체적인 자생력을 길러와 GS계열과는 그룹차원에서 독립적인 입지를 보이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치가 있는 종목, 개별투자대상에 집중된 종목중심의 리서치, 일관된 운용원칙의 적용 등을 운용철학으로 삼고 있다. 설립시기부터 운용원칙과 목표를 분명히 한다는 의지가 담겨있기도 하다. 또한 `유연한 조직구조 및 책임과 권한의 분산`을 조직의 지향점으로 삼고 있는데, 조직의 안정과 업무분장을 보다 체계화한다는 것이다.

운용본부는 주식운용1팀, 주식운용2팀, 채권운용팀, AI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창보 운용본부장이 CIO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식운용팀에 소속된 5명의 매니저는 운용과 리서치를 겸한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매니저별로 각각 4~5개의 섹터를 담당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이익의 안정성이 높은 종목발굴을 목표로 있다. 대부분의 인력들은 시니어급으로서 풍부한 리서치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업무수행이 대체로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GS골드스코프주식형펀드의 책임운용역인 임현근 주식운용1팀장은 1971년생으로 전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이후, 우리투자증권에서 10년 3개월 동안 WRAP운용(주식운용)업무를 담당했다. 오랫동안 집중된 업무경험을 가졌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30개 내외의 소수의 핵심종목에 투자하는 골드스코프 펀드의 운용전략에 그의 WRAP(소수종목 집중)운용 경험이 직결되고 있다.

2008년 7월, GS자산운용 설립시, 동시로 이직한 임현근 주식운용1팀장은 대표펀드 운용 매니저로서의역할 이외에 리서처(Researcher)로서, 건설/철강/소재 업종 분석을 담당한다. 골드스코프 펀드는 설정일인 2008년 9월 10일부터 줄곧 운용해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13개의 펀드를 운용하는 가운데 그가 담당하는 운용규모는 약 684억원이다.

운용본부장인 윤창보 CIO는 업계 22년 경력의 소유자로, 튜브자문 CIO 및 CEO를 거쳐, KB운용 CIO와 수성에셋자문 CIO로서 활동한 바 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철학수립에 앞장선 윤 본부장은 내세우는 운용철학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에 관한 내부인력들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9년 56.07 49 4.48 23.37 87 -0.44
2010년 29.47 6 7.24 17.23 96 1.88
2011년 4.70 8 3.10
1개월 9.13 2 4.49 10.17 54 4.20
3개월 18.27 3 4.88 15.81 97 4.03
6개월 25.34 11 3.50 14.31 97 3.21
1년 38.76 3 13.05 17.40 96 1.99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골드스코프펀드는 2010년간 29.47%(C-i클래스펀드 기준)를 기록하며, 유형평균과 벤치마크 대비 각각 9.98%, 7.24% 포인트 초과수익을 달성했다. 일반주식형펀드 상위 6% 이내에 해당한다. 올해 들어서도 양호한 성과를 이어가며, 동일유형 내 상위 8% 이내의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선도기업, 핵심기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운용전략이 2010년간 주식시장에서 보여진 적절한 ‘선택과 집중’을 요했다는 점에 일치하면서, 작년 한해동안 상당한 수익률 선방으로 이끌수 있었던 것이다.

수익률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2010년간 17.23%를 기록하며 유형평균 대비 1.85%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또한, 최근 1개월 표준편차가 10.17%로서 유형평균과 비슷하나, 6개월 표준편차는 14.31%로서 유형평균 대비 2.7% 포인트 초과하는 등 일반주식형펀드(50~60개 종목 투자) 대비 소수 종목에 투자하는 만큼, 수익률 변동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편이다. 집중투자로 인해 보유종목의 수익률에 따라 보다 양호한 펀드수익률을 기대할수 있는 만큼 높은 리스크를 부담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운용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4분기 동안의 연환산 회전율은 276.80%를 기록하였는데, 이 또한 표준편차가 높은 사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여진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10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7.96 95.69
채권 - 0.07
펀드 - 0.55
유동성 0.88 3.80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124,134 91,433
평균PER (배) 15.45 12.11
평균PBR (배) 1.85 1.74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1.17 1.13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펀드는 2010년 10월 기준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펀드는 선도기업 및 핵심기업 투자로 인해 대형주 비중이 84%를 차지하며, 중소형주 비중은 16%이다. 단, 성장형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나, 설정이후 혼합형과 성장형 스타일을 오가며 스타일 변화를 반복하는 모습이다. 특히, 30개 내외의 압축투자를 지향함에 따라, 이러한 스타일 변화가 빈번할수도 있으나, 시장에 연동하는 핵심요인과 관련된 만큼, 시장대비 다소 높은 PER과 PBR 값을 보여주고 있다. 즉, 대형주는 84% 가운데 대형성장주에 42%의 가장 높은 비중을 편입하면서 대형 성장주 스타일로 운용되고 있다.

보유 상위 업종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의 비중이 가장 높다. 2010년 10월에는 전기전자, 화학, 운수창고 업종의 편입 비중을 축소한 반면, 운수장비, 서비스업, 증권, 코스닥 종목을 대폭 늘였다. 하지만, 종목별 접근을 우선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크로 분석에 의한 업종별 비중 조정이 그다지 의도적으로 일어나진 않고 있다.

펀드는 이익의 안정성이 높은 기업, 수익구조가 구조적으로 변하는 기업, 시장의 관심에서 벗어나서 저평가 되어 있는 기업, 금융시장 패러다임 변화와 관련된 기업, 중국내수시장 성장과 관련한 구조적 수혜기업 등에 초점을 맞추어 포트폴리오를 집중구성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골드스코프 펀드는, `High Risk, High Return` 펀드에 가깝다. 일반주식형펀드가 50~60개 수준의 종목에 투자하고 있으나, 골드스코프 주식형 펀드는 30개 내외의 핵심종목에 집중 투자되기 때문이다. 소수의 종목에 집중투자함이 시장의 패러다임에 지속적으로 일치할 경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일수 있으나, 그러지 못할경우 수익률 변동성은 다소 높게 나타날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실제 펀드성과는 2010년간 만족스럽게 나타났다. 집중투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경험많은 윤창보 CIO와 시니어급 매니저들이 주축이 되어, 양호한 대응력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이러한 대응은 구축된 운용시스템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즉, 골드스코프 펀드는 빈번한 자산배분을 지양하고, 파생상품 활용을 배제하여 불필요한 거래비용을 축소하는 대신, 리서치에 기반한 철저한 기업분석 및 주기적 기업탐방, 그리고 이에 걸맞은 포트폴리오 집중 점검을 통해 변동성 위험을 통제하고 있다.

향후 운용계획과 전망에 대하여 임 팀장은 “금리인상 속도, 정부정책, 중국 긴축강도 완화 및 미국의 경기친화적 정책 지속여부, 경기선행지수 상승전환 시점 등에 관심을 가지며, 지속적으로 기업실적에 FOCUS를 맞춘 종목중심의 선택과 집중투자를 할 계획이다 “라고 언급한다. 말 그대로 동사가 내세우는 운용철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덧붙여 “단기적인 시장전망에 따른 접근보다는 개별기업 가치에 더 관심을 두고 수익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도 밝혔다.


[ 장동현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