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드림 자 1[주식]종류A

부제 : 운용사 대표펀드 - 중위권에서 본부장 교체이후 스타일변화 및 성과개선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1.01.17)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현대자산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
펀드설정일 2009.07.08 (1.5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50% (평균이상)
설정액 91 억원 3년간 연 1.83% (평균수준)
순자산총액 114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346 억원 (소형급) 신탁보수율 1.50%
매니저 정두선 최장환매제한 90 일 이내 이익금기준 30%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현대드림 자 1[주식][모])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현대드림 자 1[주식]종류A 1.00 1.50 평균이상 평균수준 115
2 현대드림 자 1[주식]종류C 2.22 평균이상 평균이상 8
3 현대드림 자 1[주식]종류C-e 1.96 평균수준 평균수준 3
4 현대드림 자 1[주식]종류C-s 0.75 평균이하 평균이하 156
5 현대드림자 1[주식]종류A-e 0.70 1.32 평균수준 평균이하 0
6 현대드림자 1[주식]종류C 2 2.08 평균수준 평균이상 62
7 현대드림자 1[주식]종류C-w 0.72 평균이하 평균이하 2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현대드림증권펀드는 현대자산운용의 첫 번째 주식형 펀드이다. 운용사가 출범하면서 출시하는 최초의 펀드는 각사가 보유한 내재된 역량을 최대한 기울여 운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거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펀드는 리서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팀플레이 중심으로 시스템적으로 운용하고, 단기적 수급변동 보다는 거시경제 및 기업실적 등의 변화를 예상하여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전략적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한다.
또한 종목의 선택에 있어서 Top-down과 Bottom-up방식을 병행하는 펀드로서 중장기적 시장변화의 파악 및 개별기업의 내재가치분석으로 종목을 선정한다.

이러한 전략은 대형주, IT업종 등 특정업종만이 상승하는 장이나 업종 또는 시장과 상관없이 개별주식만 상승하는 개별종목장세 모두에서 대응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분석을 통한 저평가 우량종목, 성장주 집중투자 및 탄력적인 섹터배분을 통해 시장대비 초과수익 기회를 포착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라도 투자매력이 없는 종목은 배제하여 탈 Index를 추구한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현대자산운용은 현대증권이 전액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현대자산운용의 운용철학은 진중한 사고를 바탕으로 유연하고 현명한 투자를 통하여 투명한 부를 창출하는 것이다.

개인에 의존한 의사결정을 배제하고 구성원의 권한과 책임을 나눔으로써 분업화, 전문화로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한다. 자산배분은 투자전략위원회에서 MP는 리서치본부에서 AP는 운용본부에서 맡아서 함으로써 역할 배분과 기능적 협력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주식운용본부는 2010년 7월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에서 이직한 류재천 본부장을 필두로 정두선 운용팀장, 방태석, 홍진표 매니저 이상 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어프로치를 기반으로 펀드매니저 개인의 창의성을 반영하며, AP(Actual Portfolio)의 MP복제율은 70% 이상 이다.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섹터 비중조절, 종목추가 편입 등을 조절한다.

리서치본부(본부장 변희구)의 인력구성은 본부장을 포함해 5명이며, 업종별 투자매력도가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100개 내외의 종목을 집중 관리한다. 리서치본부가 운용하는 RP(Research Portfolio)를 AP에 70%이상 반영한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책임운용역인 정두선 운용팀장은 한국산업투자자문(1993.8 ~ 1999.10)에서 아리랑구조조정기금을 운용했고, 하이자산운용(1999.11 ~ 2004.6)에서는 하이테크펀드, 현대와이즈자산운용(2004.12 ~ 2006.5)에서는 현대와이즈HR30펀드 운용을 담당했다.

PCA운용(2006.5 ~ 2009.4)에서는 주식운용팀장으로 근무하면서 PCA업종1등펀드와 베스트그로스펀드를 운용하였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10년 20.42 59 -1.82 16.01 67 0.66
2011년 5.59 10 3.01
1개월 7.92 12 2.92 11.26 69 7.41
3개월 15.13 13 2.31 13.39 53 1.74
6개월 22.52 42 -0.38 11.92 42 0.82
1년 26.09 44 1.47 16.39 72 0.97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현대자산운용을 대표하는 주식형 펀드로서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3개월 이내의 성과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0년 수익률은 20.42%로 벤치마크인 KOPSI200보다 1.82%포인트 낮았다. 일반주식 유형내 %순위는 59위로 중위권이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22.52%로 유형평균보다는 2.04%포인트 높았지만 벤치마크 대비로는 0.38%포인트 낮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한편, 최근 1개월과 3개월 수익률은 각각 7.92%, 15.13%로 동일유형 내에서 %순위 12위와 13위를 기록함으로써 단기성과는 상위권에 자리했다.

2010년 7월 류재천 본부장 부임이후 부터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일부 변화가 생겼고 주식시장 상승에 힘입어 성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1년 동안의 성과는 여전히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펀드의 변동성을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최근 1년간 16.39%로 동일유형 중 %순위 72위에 해당되어 유형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10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89.86 95.69
채권 - 0.07
펀드 - 0.55
유동성 10.27 3.80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77,164 91,433
평균PER (배) 15.22 12.11
평균PBR (배) 2.22 1.74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1.11 1.13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2010년 1월이후 대형/혼합 스타일을 유지하던 펀드는 9월말부터 대형/성장주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투자종목수를 줄이는 과정에서 저평가 우량종목 및 성장주에 투자비중을 확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010년 10월말 현재 대형주 비중은 79.7%, 중소형주 비중은 20.3%이며, 중소형주 비중은 10~ 30%사이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있다.

4월말 이후 부터 전기전자 업종 투자비중을 대폭 축소하고, 초대형주보다는 중대형주 비중을 확대했다. 그 결과 펀드의 시가총액 상대값은 4월말 1.25배 수준에서 10월말 0.84배 수준으로 줄었다.

펀드 보유종목의 평균 PER나 PBR는 시장평균보다 높아져 대형혼합에서 대형성장주 스타일로 변화했다. 보유종목의 평균시가배당률은 1.11%로 시장평균 1.13%과 유사하다.

투자종목수에도 변화가 있었다. 2010년 2월말 63개였던 종목수는 10월말 41개로 로 20개 이상 차이가 났다. 하지만 Top10 종목비중은 같은 기간 43.1%에서 41.5%로 오히려 소폭 줄었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현대드림증권펀드는 현대자산운용의 첫 번째 주식형 펀드이지만 아직까지는 중위권을 맴돌며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3개월 성과는 상위 15%이내로 올라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개선의 이면에는 지난 하반기 이후 나타난 포트폴리오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 전기전자업종 비중이 대폭 축소됐고, 투자 종목수 역시 60개 수준에서 40개 수준으로 1/3 가량이 줄었다. 펀드스타일 역시 대형/혼합에서 대형/성장주 스타일로 변화했다.

이 같은 일련의 변화는 작년 7월에 새로 부임한 류재천 주식운용본부장의 영입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펀드의 책임운용역인 정두선 운용팀장은 "작년 8월 이후부터 운용상의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주식운용본부와 리서치본부에서 각자의 MP가 존재했고 이를 AP에 반영했지만 변경 이후에는 리서치본부 MP를 근간으로 AP에서 가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이 과정에 투자 종목수에 대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하면서 "향후에도 투자 종목수는 40개 이내에서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더불어 섹터배팅을 통해 초과수익을 얻는 과정에서 특정구간의 삼성전자 투자비중이 낮아 전기전자 업종비중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재는 삼성전자 투자비중이 10% 이상이며 10월말 기준과는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 조성욱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