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웰라이프 1(주식)ClassC-s

부제 : 중형운용사의 신생펀드가 주식형 상위펀드로 자리잡다.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0.12.27)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플러스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
펀드설정일 2009.12.04 (1.1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1.18% (평균이하)
설정액 264 억원 3년간 연 1.18% (평균이하)
순자산총액 269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324 억원 (소형급) 신탁보수율 1.18%
매니저 주식팀 최장환매제한 90 일 이내 이익금기준 70%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플러스웰라이프 1(주식))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플러스웰라이프 1(주식)ClassA 1.00 1.35 평균이상 평균이하 16
2 플러스웰라이프 1(주식)ClassC-e 1.79 평균이하 평균수준 19
3 플러스웰라이프 1(주식)ClassC-f 0.68 평균이하 평균이하 6
4 플러스웰라이프 1(주식)ClassC-s 1.18 평균이하 평균이하 271
5 플러스웰라이프 1(주식)ClassC1 2.15 평균수준 평균이상 11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시장중립형 펀드를 운용하여 안정적인 성과를 내었던 플러스자산운용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주식형 펀드로서 시장상황별 적극투자, 상승예상종목에 대한 집중투자, 파생상품헤지전략 등을 동시에 구사하는 펀드이다.
6명의 섹터담당자들이 리서치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세부적인 운용방향은 전략별로 3개 群으로 구분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한다.
첫째는 핵심종목군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매출액, 시가총액, 영업이익 부분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리딩 기업군이다. 확보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기회복국면에서 더 큰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군을 펀드에 50% 이상 편입해 장기보유하고자 한다.
둘째는 거시 경제 및 정부정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테마주들로 구성된 전략종목군이다. 중국소비의 성장, 2차전지, 녹색성장, 스마트 디바이스의 급속한 보급과 관련한 모바일,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빅뱅 등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에 관심을 두고 있다. 종목의 특성에 따라 분할 또는 집중 매수를 선택하여 적용하며 특히 매도시점을 중요시 하여 운용하고 있다.
셋째는 기업의 본질 가치 이외의 단기적 외부 충격으로 인해 급락하여 기술적 반등이 기대되는 매매종목군으로 업황 바닥을 통과하여 회복에 대한 기대가 조성되고 있는 턴어라운드 종목들이다. 현재, IT와 건설 및 은행업종이 여기에 해당하는 업종으로 보고있다.

이와 같은 기준으로 선정된 종목들로 모델포트폴리오(MP)가 구성되며, 동 펀드는 90% 이상을 MP에 연동하여 운용된다. MP의 리밸런싱은 매주 섹터매니저들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장상황에 맞게 이루어진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2000년 설립된 플러스자산운용은 2008년 수탁고 3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70여개 자산운용사 중 27위 수준의 중형급 운용사로 성장했다. 2007년 한국야쿠르트(주)가 대주주가 되었으며, 운용펀드의 45%는 MMF, 26%는 파생상품펀드가 차지하고 있고 채권형과 주식형펀드은 각각 18%, 6%로 미미한 수준이다.

운용전략의 차별화로 고유의 성장기반을 구축해 내실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자산운용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회사는 장기 대표펀드를 육성하고자 주식형펀드인 `플러스웰라이프펀드`를 2009년 설정했다. 향후 대표펀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판매증대를 위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운용은 자산운용본부 최영권 CIO가 총괄하고 있으며, 세부 조직은 3개팀으로 이뤄진 주식운용팀과 리서치를 담당하는 기업분석팀, 채권운용을 주관하는 투자전략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팀제로 운용되고 있으며, 주식운용 1팀 정승만(74년생) 팀장이 운용총괄 책임을 맡고 있다.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튜브투자자문에서 운용경력을 쌓기 시작한 정팀장은 2008년 3월 플러스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플러스웰라이프펀드`의 시작부터 함께 했다.
현재 `플러스웰라이프` 이외에 변액CI 펀드의 운용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체 운용규모는 약 600억원 정도이다.

리서치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팀의 특성상 정팀장은 기업분석팀장과 더불어 Finance섹터 리서치를 담당하고 있다. 팀원들이 각각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데, Industrial 섹터는 김재범 과장, Material 섹터는 김수현 대리, IT 섹터는 정정희 대리, Consumer 부분은 한성진 대리, Health는 문지호 사원이 담당하고 있다.

매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각자의 리서치를 기반으로 모델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며, 이렇게 구축된 포트폴리오를 90% 이상 추적하는 전략으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10년 34.32 2 13.29
1개월 5.99 29 -1.71 12.14 92 3.14
3개월 9.22 53 -2.75 13.64 83 1.86
6개월 16.87 22 -2.13 13.05 26 -0.38
1년 36.35 2 15.22 16.15 73 0.79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2009년 12월에 설정되어 운용기간이 1년을 넘긴 동 펀드는 설정이후 줄곧 유형평균 성과를 초과 달성해 왔다. 특히 최근 1년간 성과를 보면 유형 대비 17.83%포인트를 초과한 36.35%를 기록해 펀드가 속한 일반주식형 내 백분율(%) 순위 2위에 랭크되었다. 2010년 들어서는 유형 및 비교지수를 각각 17.18%포인트, 13.29%포인트 상회하였다.

특별히 고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일정수준의 꾸준한 성과를 목표로 안정적인 수익률 그래프를 그리고자 하는 운용목표에 걸맞게 펀드는 큰 등락없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만, 최근 6개월 및 3개월 성과가 유형대비 각각 0.87%포인트, 3.68%포인트 상회하고 있으나 %순위가 22위와 53위로 밀려나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펀드의 위험, 즉 수익률 변동성을 의미하는 표준편차는 최근 1년간 16.15%로 유형대비 소폭 높은 수치이다. 6개월의 경우는 유형평균을 0.27%포인트 하회하며 변동성이 조정되기도 하였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09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9.23 96.14
채권 - 0.05
펀드 - 0.79
유동성 5.48 3.53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96,874 92,381
평균PER (배) 10.86 11.81
평균PBR (배) 1.76 1.77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0.84 1.14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설정이후 대형혼합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동 펀드는, 2010년 10월초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가치주에 33.1%, 성장주에 40.7%를 투자하고 있어 유형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성장주와 가치주 자체만 놓고 보면 전체 운용스타일에 변화를 줄 정도는 아니었지만 시점별로 투자비중에 변화가 있었다. 성장주의 비중은 최고 47.1% 에서 최저 31.8%까지 변화했고, 가치주의 비중은 최고 43.6%에서 최저 29.9%까지 변화하였다. 펀드운용시에 따로 가치주와 성장주를 구분하고 있지는 않으며 종목을 편입함에 있어 `주가의 기대투자방식`이라는 전략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에 대한 내부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종목의 기대 성장율을 고려했을때 현재 주가가 저평가 된 것으로 분석된 종목을 편입하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2010년 10월초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전기전자업과 화학업에 가장 높은 21.1%, 20.0%를 투자하고 있다. 화학업의 경우 2010년초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비중이 증가했는데, 이는 KP케미칼, 호남석유, 제일모직등 기대성과가 높은 종목 편입의 확대로 인한 것이다. 실제로 해당종목의 성과 상승분이 펀드 수익률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최근에는 국내 주택경기 회복 및 향후 금리 상승을 예상해 은행, 보험 종목을 포함한 금융업종에 대한 편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정승만팀장은 귀뜸했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중형운용사의 신생펀드가 소리없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펀드시장에서 먹구름이 걷히지 않은 상황에서 설정액도 시나브로 증가하여 1년여만에 300억원을 초과하였다.

눈에띄게 특별한 운용전략을 내세우고 있지는 않지만, 기본에 충실하며 탄탄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종목들의 실제가치를 평가하는데 주력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중상위권의 수익창출을 이루어내고 있다.
운용기간이 겨우 1년에 도달한 만큼 향후 성과를 확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역대 최고수준을 연일 갱신하고 있는 만큼 펀드로의 추가적인 자금 유입도 기대해 볼만 하다.

모든 시장의 시선이 향후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것은 또다른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시그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에 운용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정승만 팀장은 "안정자산을 좇아 채권시장으로 몰렸던 자금의 주식시장으로 회귀와 일본, 중국 연금펀드의 자금 유입으로 시장 유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로 긍정적인 시장을 예측하고는 있으나, 중국 긴축 정책이 급격히 이뤄질 경우 등 주식시장에 위험요소는 늘 존재하기 때문에 리스크를 적절히 대비하는 자세를 유지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 서현정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