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 [주식-파생]Class A

부제 : 고수익고위험 레버리지인덱스펀드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0.12.03)

제로인 평가유형 기타인덱스 운용회사 NH-CA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9.06.16 (1.5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1.85% (평균이상)
설정액 958 억원 3년간 연 1.18% (평균이상)
순자산총액 1,179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2,316 억원 (대형급) 신탁보수율 0.85%
매니저 서우석 최장환매제한 수수료없음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 [주식-파생](모))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 [주식-파생]Class A 1.00 0.85 평균이상 평균이상 1,179
2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 [주식-파생]Class C 1.61 평균이상 평균이상 442
3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 [주식-파생]Class Ce 1.36 평균이상 평균이상 484
4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 [주식-파생]Class Ci 0.66 평균수준 평균수준 209
5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 [주식-파생]Class Cw 0.61 평균수준 평균수준 2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추적하는 벤치마크(KOSPI200)의 당일 수익률을 변형시키기 위해서 파생상품과 차입 등을 이용하는 레버리지인덱스 펀드로 높은 변동성과 수익을 추구한다.

업계내 최초로 도입된 레버리지 효과란 타인자본을 이용한 자기자본 투자 수익률의 상승효과를 말하는 것이다. 가령 100억원으로 10억의 순익을 올리면 10%의 수익률이지만, 50억의 차입이 있을 경우 20%의 자기자본 이익률이 발생하게 된다.

더불어 펀드는 복리효과에 따라 가격 반등폭이 커지면서 강세장의 경우 빠른 원금회복 및 수익률 극대화 효과를 볼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횡보장 및 하락장에서는 벤치마크 대비 부진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다.

펀드명에 표기된 1.5배란 일일등락율의 1.5배 수준의 수익을 말하며 특정 기간 동안의 KOSPI200 지수의 단순 기간수익률의 1.5 배 수준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이 회사는 농협중앙회(지분의 60%)와 프랑스의 크레디 아그리콜 에셋 매니지먼트(CAAM, 40%)이 2003년 1월 공동 출자해 설립했는데 농협중앙회(56.5%), NH투자증권(22.6%), 대우증권(5.0%), 농협선물(2.2%) 등 계열사 위주로 판매채널이 집중돼 있다.

NH-CA자산운용은 단순한 자산운용사로 자리하기보다는 위험과 수익의 전문관리자로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투자시기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게 목표라고 밝히고 있다. 고객 금융자산의 안전한 운용이라는 운용 철학을 달성하기 위해 시장위험을 사전에 검토 측정한 후 이에 따라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정의된 위험 범위 내에서 꾸준한 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현재 CEO는 7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리스크관리부장 및 상무이사를 지낸 최상국(52년생) 대표와 니콜라 소바주 대표이며, CIO는 대한투자신탁과 SH자산운용을 거친 양해만(69년생) 자산운용부문장이다. 주식운용본부장은 88년 주식운용에 입문해 20년 이상의 운용경력을 지닌 김영준(61년생) 본부장이 담당하고 있다.

동사의 주식운용본부는 `대한민국SRI증권`, ‘프리미어인덱스증권’ 등을 운용하는 1팀과 ‘대한민국녹생성장증권’, `대한민국베스트30증권`, `아이사랑적립증권` 등을 운용하는 2팀으로 나눠진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 서명하고 투자대상기업에 탄소정보공개를 촉구하는 한편, 5백억 원을 상회하는 SRI 펀드를 운용하는 등 사회책임투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기존에 주식운용본부가 담당했던 해외펀드 관련업무는 2009년 7월초 조직개편과 함께 AI&해외투자본부로 이관됐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팀제로 운용되고 있는 이 펀드의 운용책임자는 11년 운용경력을 소유한 서우석(73년생) AI팀장이다. SK증권과 현대해상을 거쳐 2003년 이후 NH-CA운용에서 Alternative investment 담당 팀장으로 풍부한 투자경험을 발휘하고 있다.

서팀장는 주식, 채권, MMF를 비롯한 Quant형, 구조화 상품등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 운용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레버리지 인덱스펀드의 운용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서팀장이 담당하고 있는 펀드는 동 펀드 이외에도 자산배분형, Multi Strategy, ELS등 총 5000억원 수준의 규모를 운용하고 있다.

팀내 김주인 매니저와 김신연 Quant 담당 매니저가 서팀장을 도와 펀드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팀운용으로 자의적 판단 보다는 체계적인 운용프로세스를 정립하여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고, 개별 펀드별로 주요전략을 사전적으로 정의함에 따라 운용의 체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10년 21.75 -1.09
1개월 5.04 0.18 25.50 0.10
3개월 16.08 -0.66 16.57 0.51
6개월 30.80 -0.45 20.61 0.93
1년 33.98 0.87 25.20 0.52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150%

KOSPI200의 1.5배수를 벤치마크로 삼고 있는 펀드는 2009년 6월 설정된 이후 최근 1년간 33.98%의 수익률로 벤치마크보다 0.87%포인트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벤치마트대비 성과는 미비한 차이지만 KOSPI200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가 같은 기간 23.5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일반주식형 펀드가 21.32%를 기록한 것에 비한다면 눈에 띄는 성과다.

변동성이 짙었던 2010년 연초 이후 수익률은 21.75%로 벤치마크를 1.09%포인트 소폭 하회하고 있고,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도 벤치마크 대비 각각 0.66%포인트, 0.45%포인트 하회하고 있다. 그러나 이역시 KOSPI200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 펀드가 최근 3개월과 6개월간 각각 10.93%, 20.42%를 기록한것과 비교하면 높은 성과이다.

강세장에서는 레버리지된 복리효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하락장에서는 지수대비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는 펀드의 특성상 최근 상승장에서 펀드의 장점이 두각을 나타냈다.

펀드의 위험지표이자 수익률 표준편차인 변동성을 살펴보면, 최근 6개월 및 1년 동안 각각 20.61%와 25.20%를 기록하여 벤치마크와 유사한 수준의 위험도를 보이고 있어 예상과 달리 변동성에 대한 대응도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09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85.07 97.28
채권 - -
펀드 - -
유동성 17.46 4.57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138,361 92,381
평균PER (배) 10.94 11.81
평균PBR (배) 1.74 1.77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1.16 1.14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펀드는 설정된지 1년여 만에 종류형펀드 운용규모가 2300억원을 초과하는 대형급펀드로 성장했다. 이는 대형은행과 증권사를 포함한 35개 판매사를 이용한 판로 확대의 영향도 있겠으나, 견조한 성과를 바탕으로 적립식 펀드 자금들의 꾸준한 유입에 의한 것이다. 기관자금은 법인과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Class Ci 와 일임형 Wrap인 Class Cw 형으로 유입된 17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1년간 펀드는 130개 내외의 종목으로 현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인덱스펀드의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설정 후부터 주식비중은 8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월간 소폭 변동을 보이는 경우는 선물가격의 매리트가 상대적으로 발생했을 경우 그 비중을 확대한 결과다. 일반적으로 KOSPI200을 모델폴리오로 삼고 98% 수준을 복제비율로 유지하고 있다.

주식매매의 빈번한 정도를 나타내는 매매회전율은 최근 1년간 155%로 일반주식펀드(약30%~50%)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나 인덱스펀드에 비해는 낮은 수준이다. 이는 설정 이후 호전적인 성과로 인해 환매가 적었고, 장중 Arbitrage 매매와 같은 적극적인 매매전략 보다는 Beta를 1.5배에 맞추는 전략을 구사함에 따른 결과다.

펀드의 단기적 포트폴리오 운용전략은 12월 배당과 관련하여 11년 3월물 선물의 배당락 반영정도에 따라 현물과 선물의 자산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나갈 계획이라 한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펀드는 벤치마크인 KOSPI200지수의 당일 수익률을 파생상품과 차입거래를 통해 변형시켜 일정비율 이상의 펀드수익을 추구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일정수준씩 지속적으로 시장이 상승할 경우 복리효과로 시간에 따른 누적수익률이 확대되나, 변동성이 큰 시장상황에서는 기간수익률 왜곡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

즉, 상승장에서는 일반주식형보다 월등히 높은 성과가 나올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KOSPI 지수 대비 큰 폭의 하락을 보일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등장에서는 일반주식형 펀드에 비해 회복 속도가 빠른 만큼 적립식 투자로 성과를 극대화 하기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펀드는 KOSPI200 일일 등락률(전일종가대비 금일 변동률)의 1.5배를 추구하고 있어 일일 등락률에 민감한 만큼 추적오차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설정/해지 기준 시간을 일반적인 오후 3시가 아닌 오후 1시로 변경해 시장종가로 당일 파생상품을 매매해 추적오차를 최소화 하여 운용한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펀드는 설정일 이후 지속적으로 K200인덱스 펀드 성과를 월등히 초과 달성하고 있다. 또한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는 최근 주식시장 상황에서는 일반 주식형 펀드보다도 우월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펀드 자금의 90%이상이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고 그 중 상당부분이 적립식 투자인만큼 향후 투자자의 만족도를 얼마나 충족시켜 줄지 기대된다.

모든 펀드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적립식 투자라는 것이 항상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시장의 등락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조금 더 안전하다고나 할까...





[ 서현정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