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프리미어인덱스 1[주식-파생]Class A

부제 : 지수추종보다 초과수익을 위해. 코스닥도 상관없다...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0.09.14)

제로인 평가유형 K200인덱스 운용회사 NH-CA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7.04.05 (3.4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00% (평균이상)
설정액 366 억원 3년간 연 1.33% (평균이상)
순자산총액 387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1,359 억원 (중형급) 신탁보수율 1.00%
매니저 김영준 최장환매제한 수수료없음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NH-CA프리미어인덱스 1[주식-파생])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NH-CA프리미어인덱스 1[주식-파생]Class A 1.00 1.00 평균이상 평균이상 387
2 NH-CA프리미어인덱스 1[주식-파생]Class C 1.48 평균수준 평균이상 450
3 NH-CA프리미어인덱스 1[주식-파생]Class I 0.48 평균이하 평균이하 469
4 NH-CA프리미어인덱스 1[주식-파생]Class I 2 0.53 평균이하 평균이하 54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펀드는 코스피200주가지수의 수익률을 추적하면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Enhanced 인덱스펀드이다. 주가지수를 추적하기 위해 주식 포트폴리오나 코스피200 ETF, 주가지수 선물 등 파생상품에 투자한다. 이들 자산간의 가격을 비교하여 저평가 자산으로 교체매매를 실행하며 인덱스 대비 초과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국내에 설정된 대부분의 코스피200 인덱스 펀드가 지수추종과 함께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헨스드 인덱스 펀드로 지수와의 추적오차를 연±3% 수준으로 위험을 관리한다. 하지만 펀드는 코스피 200과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을 위험관리의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고객 금융자산의 안전한 운용이라는 운용 철학을 달성하기 위해 시장위험을 사전에 검토 측정한 후 이에 따라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정의된 위험 범위 내에서 꾸준한 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NH-CA자산운용의 주식운용본부는 `대한민국SRI증권`, ‘프리미어인덱스증권’ 등을 운용하는 1팀과 ‘대한민국녹생성장증권’, `대한민국베스트30증권`, `아이사랑적립증권` 등을 운용하는 2팀으로 나눠진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 서명하고 투자대상기업에 탄소정보공개를 촉구하는 한편, 5백억 원을 상회하는 SRI 펀드를 운용하는 등 사회책임투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현재 CEO는 7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리스크관리부장 및 상무이사를 지낸 최상국(52년생) 대표와 니콜라 소바주 대표이며, CIO는 대한투자신탁과 SH자산운용을 거친 양해만(69년생) 자산운용부문장이다. 주식운용본부장은 88년 주식운용에 입문해 20년 이상의 운용경력을 지닌 김영준(61년생) 본부장이 담당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투자설명서에는 김영준(61년생) 주식운용본부장과 박창석(69년생) 팀장이 책임운용전문인력으로 공동 기재돼 있으나, 모델포트폴리오 구성 및 투자전략 수립 등에 있어 실질적인 권한 및 책임은 박 팀장에게 있다.

박 팀장은 1999년 신영운용 채권운용팀에서 운용업무를 익히기 시작했고 2000년 LG투자신탁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종목 및 거시경제를 분석하며 주식운용을 보조했다.

NH-CA자산운용에는 2004년 8월에 입사했고 주식운용팀에서 주식형, 혼합형 및 절대수익형 펀드를 운용했으며 2006년 10월초부터 `대한민국SRI증권`을 담당하고 있다.

박 팀장은 종목을 선정함에 있어 순이익의 성장률, 자기자본순이익률의 개선 정도 및 자산가치(PBR)를 선정기준의 핵심요소로 보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8년 -37.12 19 2.23 38.50 17 -1.96
2009년 58.34 3 6.74 23.84 34 0.02
2010년 8.39 3 1.86
1개월 4.29 30 0.18 19.25 97 3.36
3개월 8.28 20 0.47 14.94 13 -0.48
6개월 9.52 12 0.78 17.41 28 -0.09
1년 13.07 5 3.55 17.85 20 -0.40
3년 (연환산) 4.12 2 3.77 28.83 22 -0.78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펀드의 연도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매년 코스피200 수익률을 초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2008년에는 벤치마크를 2.23%포인트 초과하며 유형내에서 백분율(%)순위 19위에 자리했고, 2009년에는 코스피200 수익률을 6.74%포인트 상회했다.

연초후 수익률 역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K200인덱스펀드 중 3위에 올랐다.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겪은 최근 3년간 펀드는 꾸준히 벤치마크와 동일유형을 초과하는 성과를 보인 것이다.

9월 14일 현재 1년간 수익률은 13.07%로 상위 5%에 속하고, 벤치마크인 코스피200 상승률을 3.55%포인트 앞서고 있다.

펀드 성과의 변동성은 인덱스 펀드 중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이다. 최근 1년간 17.85%로 인덱스펀드 유형평균보다 낮다. 하지만 코스피200에 대한 추적오차는 최근 1년간 2.83%로 유형내에서 94%에 자리했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06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89.84 89.01
채권 - 0.67
펀드 - 0.01
유동성 9.86 8.43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95,296 82,650
평균PER (배) 10.97 10.80
평균PBR (배) 1.63 1.70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1.20 1.21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펀드의 견조한 성과는 인덱스 추종전략 보다는 플러스 알파 전략에서 비롯되었다.
펀드는 설정 후부터 2009년 상반기 까지는 주식과 선물을 이용, 적극적인 차익거래를 통해 초과수익을 올렸다. 이에 주식비중은 20%~90%까지 급격하게 변해왔다. 하지만 작년 10월 중순부터는 자산의 60% 이상을 현물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은 코스피200 선물에 투자해 시장수익률을 추적하고 있다.

최근 1년간 펀드는 175개 이상의 종목으로 현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왔고, 3월의 경우 203개 종목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50개 전후를 보이는 인덱스펀드의 평균 수준 이상이다.

선물 투자와 함께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코스피200 지수의 95% 이상을 보유하며 지수 추종을 하고 있고, 코스피200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에도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펀드는 코스피200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에 대한 비중을 올 초 펀드 순자산의 10.31%에서 7월 초 18.98%까지 늘렸다. 이중 코스닥 비중이 5.21%에 달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국내에서 코스피200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 중 ETF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플러스 알파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K200지수와의 추적오차는 연간 ±3% 이내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펀드는 기존의 인덱스펀드와 달리 무조건 지수에 대한 플러스 방향으로의 추적오차를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코스피200 수익률 추종보다 초과수익에 더욱 초점이 간듯 느껴진다. 펀드는 이같은 초과수익을 얻기위해 인덱스펀드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차익거래 등의 전략과 함께 보유 종목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200 구성종목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에도 투자 하고 있는 것이다.

7월 초 기준으로 코스피200 구성종목이 아닌 주식에 자산의 18.98% 투자하고 있다. 이중 코스닥종목은 5.21%에 달한다.

이같은 플러스 알파 전략은 인덱스와의 성과 차이를 위로나 아래로 키울 확률이 높아져 관리가 필요하다. 다시말해 추가수익 전략에 실패할 수 있는 위험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이같은 운용전략에 펀드는 지수에 대한 추적오차가 K200인덱스펀드 내에서 큰 편에 속한다. 하지만 트레킹에러 만큼의 초과수익을 얻어 매년 벤치마크를 상회하고 있다.

운용사에서는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아직 포트폴리오 구성 등 운용상의 제한을 가하고 있지 않다"고 전하며 "추적오차는 플러스 방향으로 관리한다"고 전했다.


[ 류승미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