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마켓스타 [주식]_A

부제 : 2009년 하락분을 만회하기 위해 고군분투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0.06.18)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KTB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5.03.03 (5.3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22% (평균수준)
설정액 12,489 억원 3년간 연 2.22% (평균이상)
순자산총액 13,137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16,532 억원 (초대형급) 신탁보수율 2.22%
매니저 안영회 최장환매제한 90일 이내 이익금기준 70%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KTB마켓스타 [주식](운))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KTB마켓스타 [주식]_A 2.22 평균수준 평균이상 13,137
2 KTB마켓스타 [주식]_B 0.72 평균이하 평균이하 107
3 KTB마켓스타 [주식]_C 1.00 1.30 평균수준 평균이하 3,287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저평가, 실적호전 및 성장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발굴 및 투자해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 및 동일유형 내에서 상위 30% 이내의 성과달성을 목표로 하는 KTB자산운용의 대표펀드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종대표 기업군 및 수익성, 이익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종목군이 주요한 투자대상으로 시가총액 상위 50위 종목이 주식투자비중의 70%이상을 차지한다.

국면별 주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장세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며 선물을 이용한 주식편입비 조절로 탄력적인 위험관리를 지향한다.

정량/정성분석을 고려한 가치평가를 통해 9명의 섹터애널리스트가 모델포트폴리오(MP)를 구성하며 펀드매니저는 MP를 평균 65% 이상 복제하여 운용한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투자는 `안전한 관리`가 우선이라는 운용철학을 가지고 고객자산의 안정적인 가치증식을 장기적인 목표로 두고 있다. 엄격한 내부통제시스템과 운용내역 공개로 투명성을 제고하고 경제/산업전망, 기업탐방 등을 통한 상대적 가치평가에 근거해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구축, 위험대비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한다.

회사 주주구성은 KTB투자증권(90.53%)과 임직원(9.47%)으로 구성돼 있고 주요 판매채널은 국민은행(29%), 삼성증권(10.5%), 한국증권(9.3%) 및 대우증권(6.2%) 등이다.

KTB자산운용의 주식운용본부는 액티브주식형펀드를 담당하는 주식운용 1팀(4명)과 자산배분형펀드를 운용하는 2팀(3명), 리서치 및 모델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전략리서치팀(4명), 투자공학팀(1명) 그리고 주식매매팀(3명)으로 나눠진다. 대표적인 펀드로는 `KTB마켓스타`, `KTB에버스타` 및 `KTB엑설런트` 등이 있다.

현재 CEO는 현대투자신탁운용팀장 시절 `BUY KOREA` 스팟펀드 운용으로 명성을 날렸던 장인환(59년생) 대표이며, 주식부문 CIO는 자산배분형펀드 운용으로 유명세를 얻은 운용경력 18년의 안영회(65년생) 부사장이 맡고 있다.

2009년 8월 한종석(67년생) 주식운용본부장이 퇴사한 이후 기은SG운용에서 주식운용총괄을 담당했던 신동걸(64년생)본부장이 새로이 주식운용2팀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팀제로 운용되는 펀드의 책임운용역은 주식부문 최고운용책임자(CIO)인 안영회(65년생)부사장이다. 안 부사장은 1992년 조흥증권 주식부를 시작으로 1997년 현대투신운용에서 운용역으로 2년간 근무한 이후 1999년 창립멤버로 KTB자산운용에 자리를 잡았다.

주식 투자에 있어 주가 수준이나 재무 상황 등 펀더멘탈도 중요하지만 기업 실적 전망 모멘텀도 반드시 주시 해야 한다는 `모멘텀` 투자관을 가지고 있는 안 부사장은 19년 운용경력의 베테랑이다.

KTB마켓스타펀드와 더불어 KTB의 대표펀드인 KTB액티브자산배분형펀드의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펀드 운용은 주식운용 1, 2팀이 함께 담당하며 관련 인력으로 최민재(70년생)본부장, 신동걸(64년생)본부장을 비롯해 주식운용 1팀 이동진(69년생) 팀장, 신성호(77년생)과장, 주식운용 2팀 홍정웅(41년생)팀장, 기호진 팀장(72년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6년 10.99 1 6.50 20.26 95 2.65
2007년 46.32 17 16.17 26.28 53 2.29
2008년 -38.70 35 0.64 39.19 63 -1.27
2009년 50.27 74 -1.32 23.62 93 -0.19
2010년 3.28 49 2.56
1개월 3.43 40 -0.33 30.21 89 2.92
3개월 5.00 47 3.56 21.44 78 1.56
6개월 7.12 42 4.10 18.32 80 1.19
1년 25.04 64 -0.64 19.57 96 1.25
3년 (연환산) 1.77 47 1.94 31.05 65 0.03
5년 (연환산) 19.96 8.39 26.94 0.64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하락장인 2008년 -38.70%의 수익률로 일반주식펀드 전체를 100개로 가정해 매긴 백분율(%)순위에서 35위를 기록하는 양호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는 대형우량주 위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의 방어적인 특성과 선물포지션 매매를 통한 주식편입비 조절전략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9년에는 50.27%의 수익률을 달성했지만 유형평균에 비해서는 3.91%포인트 하회하고 있으며 백분율(%)순위도 74위로 부진했다. 2010년 들어 다시금 상승하기 위해 도약하고 있으나 아직은 유형내 %순위 49위에 해당하는 중위권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2009년 23.62%로 유형평균보다 1.85%포인트 높았고, 최근 6개월의 경우도 18.32%로 유형평균을 1.06%포인트 웃돌고 있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03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8.29 96.05
채권 - 0.15
펀드 - 0.32
유동성 0.92 3.17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129,543 85,985
평균PER (배) 14.58 14.42
평균PBR (배) 1.71 1.51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0.80 1.03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성장형 스타일을 추구하는 펀드는 최근 1년간 대형혼합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가치주에 대한 비중은 작년 2009년 12월 43.5%에서 최근 35.1%로 축소됐고, 성장주는 26.8%에서 41.4%로 증가했다.

공격적인 투자전략을 고수하는 펀드답게 2009년 7월말 주식편입비중을 94.7%로 줄이기도 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편입비중을 늘려 2010년 3월말 기준 98.3%로 평균적으로 높게 유지하고 있다.

종목 교체도 시장 상황에 따라 활발하게 이루어져 투자종목수의 변동이 심한 편이다. 2009년 하반기 50~60개 내외로 오갔던 것이 2010년 1월에는 90개까지 증가했고, 3월 기준으로 59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시가총액이 큰 종목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아 상위 10개 종목에 대한 투자비중이 2009년 말 60%에 육박했다. 최근 47.7%로 축소했으나, 여전히 유형대비 7%포인트 높은 비중이다.

업종별 비중은 2010년 3월 기준 전기전자, 운수장비, 화학, 유통업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다. 포트폴리오상의 두드러진 변화는 2009년 9월말 대비 화학업종에 대한 비중이 8%포인트 가량 감소했으며, 유통업은 5%포인트 증가했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마켓스타증권`은 월별수익률이 동일유형 중 상위 30% 안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2009년에는 업종배분전략 실패와 개별종목장에 늦게 편승한 탓에 하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2010년 들어 글로벌 경기 회복이 선순환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두고 IT 및 자동차 업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상위 30%에 진입한 달이 3번에 불과해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아직 힘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운용관계자는 성장형 액티브 펀드의 기본 투자 전략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외에는 없다며, 향후 투자전략에 관해 "IT,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나 상승여력이 작은 종목들 위주로 Overweight 정도를 축소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사 구조조정 이후 은행 및 건설업종 중 피해가 제한적인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 타이밍을 고려할 것이며, 공공요금 인상 등 선거로 인해 지연되었던 업종에도 매수관점으로 접근할 계획이다."라고 세부적인 매수 포인트를 전했다.

시장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매매전략을 구사하며 탄력적으로 민첩하게 대응하는 `마켓스타증권`의 장점을 내세워 장수펀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를 기대해 본다.


[ 서현정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