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 1[주식](A)

부제 : 운용체계 개편이후 성과에 긍정적인 변화 나타나고 있어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0.06.11)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삼성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7.01.02 (3.4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69% (평균이상)
설정액 4,966 억원 3년간 연 2.02% (평균수준)
순자산총액 4,310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6,337 억원 (대형급) 신탁보수율 1.69%
매니저 전정우 최장환매제한 90일 이내 이익금기준 50%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 1[주식])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 1[주식](A) 1.00 1.69 평균이상 평균수준 4,310
2 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 1[주식](C) 2.29 평균수준 평균이상 2,026
3 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 1[주식](Ce) 2.28 평균수준 평균이상 0
4 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 1[주식](Cw) 0.79 평균이하 평균이하 0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펀드는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 주가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해 주식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기업 가치평가는 향후 5년간의 세부 실적추정과 현금흐름분석(DCF)에 의해 평가하고, 글로벌 유사 기업과의 상대적인 가치비교를 통해 적정 주가수준을 산정하고 있다. 또한 업종별/종목별 투자 한도관리 및 종목군별 분산투자 등을 통해 주식시장 대비 수익률 변동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리서치를 통해 선택된 종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핵심 종목군으로 보유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주식사장 산업의 추세적,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삼성그룹의 계열 운용사로 다수의 기관 고객을 유지하며 대형 운용사의 지위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삼성증권이라는 확실한 판매망이 있지만 운용규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개인 고객층이 얇다.

특유의 조직문화 성향이 반영되어, 외형으로 드러나는 수익률보다 위험관리를 중시하는 보수적 운용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포트폴리오 운용에 있어서도 매니저의 재량권이 높지 않고 운용 프로세스가 엄격히 통제된다. 때문에 대개의 펀드들이 벤치마크의 성과와 유사하고 초과수익이 높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때로는 실험적인 상품 개발과 출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투자자들에게 각인될 만한 성과를 낸 경우는 거의 없다.

작년부터는 일련의 변화과정이 나타나고 있다. 펀드의 이름을 바꾸고 조직을 개편하면서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다. 초과성과 달성을 위해 방어적 운용스타일에 변화를 꾀하고 매니저의 역량에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설정 당시 이 펀드는 기관자금을 담당했던 LT(Long Term)주식운용본부에서 운용했으나 올해 운용사 조직개편이 이뤄지면서 4월 15일부터 주식 1본부에서 운용하고 있다.

펀드의 최종 투자의사결정은 조직개편과 함께 하나UBS에서 새로 영입된 전정우 본부장이 맡고 있다. 기존 운용의 연속성과 리서치센터와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LT본부와 리서치팀에서 각각 1명씩을 영입했다. 기존 주식운용1팀 매니저를 포함, 총 4명의 매니저가 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펀드의 최종 투자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있는 전정우(1963년 생) 본부장은 1990년부터 7년 간 대한투자신탁에서 기업분석 경력을 쌓았다. 이어 2000년 대한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주식운용팀의 보조역할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2007년 주식운용팀장을 맡았다. 이후 2008년 하나UBS주식운용을 거쳐 올해 삼성운용의 조직개편과 함께 삼성운용 주식운용1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7년 51.29 21.15 27.13 3.13
2008년 -44.29 87 -4.95 38.09 54 -2.36
2009년 55.44 51 3.84 21.30 41 -2.52
2010년 0.23 38 3.00
1개월 1.09 11 2.63 31.05 42 1.63
3개월 4.20 14 5.16 18.86 26 -1.22
6개월 3.94 32 5.32 17.62 56 0.27
1년 24.04 24 4.79 18.02 57 -0.45
3년 (연환산) -0.79 73 -0.17 30.49 52 -0.56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강세장에서 강하고 약세장에서 특히 저조한 수익률을 보인 운용사의 특성 그대로 2007년엔 시장보다 더욱 크게 오르고 2008년에는 더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2009년 운용사의 조직개편 후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세장인 2009년에는 55.44%로 동일유형내에서 %순위 51위를 차지했다. 약세를 보이고 있는 2010년 들어 6월 11일까지 0.23%의 수익률로 유형평균을 1.26%포인트 상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강세장에서는 시장을 어느정도 따라가고 있으며 하락장에서는 방어력을 키운 것이다.

현재 매니저의 운용 성과인 최근 1년간 펀드 수익률은 24.04%를 기록했다. 이는 벤치마크와 유형평균을 각각 4.79%포인트, 5.21%포인트 상회하는 성과로 일반주식펀드내에서 24위의 성과다.

수익률 변동성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1년간 18.02%로 유형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03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7.37 96.05
채권 - 0.15
펀드 - 0.32
유동성 2.21 3.17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99,169 85,985
평균PER (배) 14.70 14.42
평균PBR (배) 1.66 1.51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0.75 1.03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전정우 본부장으로 교체된 시점인 2009년 4월을 전후로 펀드는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수가 대폭 줄었다. 본부장 교체 전에는 70개 이상의 종목에 투자했으며 최대 98개 종목에도 투자했다. 하지만 작년 5월 이후부터 종목수는 조금씩 줄어들며 3월말 현재 39개에 투자하고 있다.

전 본부장으로 변경된 후 중소형주에 대한 비중은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운용사의 일반주식펀드 평균보다 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스타일에는 큰 변화가 없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대형혼합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펀드가 보유한 종목의 PER나 PBR은 시장평균보다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시총 중앙값은 시장대비 1.1~1.2배 정도로 시장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업종별 투자 비중을 보면 작년말 보다 운수장비, 의료정밀에 대한 비중은 각각 4.4%포인트, 1.3%포인트 늘린반면 전기전자와 금융업은 각각 4.6%포인트, 1.2%포인트씩 줄였다. 화학, 철강금속, 서비스업에 대한 비중도 소폭 축소했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오랜 리서치 및 주식운용 경험을 갖고 있는 전정우 본부장은 삼성으로 옮겨와 이 펀드를 운용하며 많은 변화를 주고있다. 리서치를 위해 종목수를 40개 수준으로 줄이며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그간 펀드성과를 살펴보면 최근 1년동안 24.04%로 유형내에서 24위를 차지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승장에서 강했던 삼성운용의 펀드 특성으로 인한 결과로 볼 수도 있지만 보합세를 보인 최근 6개월간 성과도 코스피200을 5.32%포인트 상회하는 3.94%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변화된 모습으로 보인다.

특히 과거 삼성운용 펀드의 경우, 하락장에 방어하기 위해 주식편입비중을 조절하던 것과 달리 우수한 종목 발굴로 하락장에 방어한 것이다. 주식투자비중은 시장 등락에 상관없이 95%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우량종목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빛을 발한 것이다.

전 본부장은 향후 펀드 운용 방향도 "조정에 대비해서 주식을 팔기 보다는 2분기 이후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는 종목들을 골라내 보유 비중을 높여 나가고, 실적이 이미 정점을 지나가고 있는 종목은 비중을 줄여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실적과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류승미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