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좋은아침희망 1[주식](종류C)

부제 : 경기민감업종 비중을 확대한 섹터배분 성공으로 성과 호조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0.05.18)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신한BNPP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제로인5년등급 환헷지여부 -
펀드설정일 2003.12.31 (6.4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50% (평균수준)
설정액 2,227 억원 3년간 연 2.50% (평균이상)
순자산총액 2,225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2,708 억원 (대형급) 신탁보수율 2.50%
매니저 김영기 최장환매제한 90일 이내 이익금기준 70%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신한BNPP좋은아침희망 1[주식])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신한BNPP좋은아침희망 1[주식](종류A) 1.00 1.50 평균수준 평균이하 187
2 신한BNPP좋은아침희망 1[주식](종류C) 2.50 평균수준 평균이상 2,254
3 신한BNPP좋은아침희망 1[주식](종류C2) 0.73 평균이하 평균이하 105
4 신한BNPP좋은아침희망 1[주식](종류직판) 0.70 평균이하 평균이하 161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국내 업종대표 또는 업종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종목과 성장성 및 수익성이 높은 대형주 위주로 투자하는 성장주 스타일의 펀드다.

종목 선정기준은 시장지배력과 실적전망 및 성장성이 좋은 기업이다. 이외에도 저평가 되어있는 기업과 배당수익률이 안정적인 기업도 투자대상으로 고려한다.

운용은 종목발굴을 담당하는 리서치조직의 지원과 담당 매니저의 산업 및 시장 전망에 근거해 이뤄진다. 1차적으로 리서치 팀내 6개 업종을 담당하고 있는 10명의 애널리스트가 기업탐방과 가치평가을 통해 유망종목을 선발하고 운용팀과 회의를 거쳐 산업 및 경제 전망을 고려해 최종 투자비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진행된다.

2010년 4월에는 펀드명을 `미래든적립식증권투자신탁`에서 `좋은아침희망증권투자신탁으로 변경했다.

부가서비스로 펀드가입자에게 상해보험 혜택이 부여된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2009년 1월부로 SH운용과 신한BNP파리바가 합병되면서 운용자산규모 면에서 업계 2위로 등극한 신한BNPP자산운용은 ‘고객 니즈에 맞는 기본에 충실한 투자’를 운용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는 운용계획서 상에서 밝힌 투자철학 및 원칙을 충실하고 일관되게 유지하겠다는 것을 뜻하고,이를 위해 운용프로세스 준수와 팀워크를 강조하고 있다.

합병 이후 주식운용본부는 신한BNPP출신의 김영찬 본부장이 총괄하고 있고, 팀장급 이하 실무진은 국내주식운용에서는 SH위주로, 해외자산운용은 신한BNPP 위주로 조직을 편성했다.

주식운용본부는 기존 순수성자형을 담당하던 2팀과 기술주/SRI펀드를 담당했던 3팀이 하나의 팀(성장형)으로 통합되면서 가치형운용팀(팀장 성창훈)과 성장형운용팀(팀장 김영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한BNPP운용은 매니저의 재량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모델포트폴리오의 반영비율은 약 70%수준이고, 30%는 매니저 재량에 맡긴다. 모델포트폴리오는 가치, 성장, 고배당의 3개 스타일로 나뉜다.

이와 별도로 대안운용본부가 존재해 구조화 상품, 시스템투자, 대안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김영기 팀장(주식운용2팀)은 지난 2007년 6월 SH자산운용에 입사한 이후 줄곧 이 펀드를 운용해 왔다.

1969년생인 김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대투에 입사해 10년 넘게 운용관련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러나 대투에서의 경력은 금융쪽 섹터 애널리스트와 이코노미스트 등 주로 분석쪽이다.

펀드를 직접 운용한 경력은 올해로 5년째다. 김팀장이 대한투신운용에서 2년간 운용했던 대표적 펀드는‘First Class에이스주식`이다.

현재 김 팀장이 운용하는 펀드들은 주로 업종 대표주나 성장성, 수익성이 높은 대형주스타일의 펀드로 총 49개에 8,500억원 정도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6년 -2.18 83 -6.67 18.10 43 0.49
2007년 34.13 74 3.98 25.79 44 1.79
2008년 -40.16 54 -0.82 37.09 35 -3.37
2009년 63.29 17 11.69 21.07 34 -2.75
2010년 3.64 6 6.57
1개월 -0.41 24 5.00 28.05 72 1.98
3개월 7.67 8 6.77 15.00 61 -0.46
6개월 11.59 12 8.55 19.77 64 -0.34
1년 33.08 5 11.96 16.71 53 -0.52
3년 (연환산) 7.84 15 6.57 29.55 35 -1.36
5년 (연환산) 15.57 36 3.08 25.22 32 -0.93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2006년 펀드규모가 9천억 이상으로 초대형화된 이후 유형평균을 밑도는 등 부진했었으나 이후에는 백분율 순위 기준으로 2008년엔 54등, 2009년에는 17등을 기록했다.

2010년 연초후 백분율 순위는 6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1년을 놓고 봐도 5위, 6개월간은 12위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락장에서 실적호전주 가운데 낙폭이 과대했던 종목을 위주로 투자비중을 확대하면서 시장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IT, 자동차 업종 및 원화 수혜주의 비중확대가 펀드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성장주 스타일을 표방함에도 수익률 변동성이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동안의 표준편차는 16.71%로 유형평균과 비슷한 모습을 보였고, 최근 3년과 5년 기준으로는 유형평균보다 변동성이 낮았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02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5.03 94.10
채권 - 0.49
펀드 - 0.32
유동성 5.14 4.72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97,035 84,764
평균PER (배) 16.90 16.90
평균PBR (배) 1.60 1.55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1.08 1.11

보유업종 TOP10

※ 주식은 주식내 비중, 채권은 채권내 비중입니다.


2009년 상반기까지는 성장주 스타일을 표방함에도 포트폴리오 스타일이 성장주와 혼합주의 경계선상에 존재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익모멘텀이 양호한 성장주 투자비중을 점차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유주식들의 평균적 베타 값도 2008년도 까지는 0.9 전후를 유지했지만 작년 2분기부터는 1.0을 상회하는 모습이다.

보유주식의 PER은 16.90로 시장과 같고, PBR는 1.60로 시장(1.55) 대비 높은 수준이다. 시가총액 중앙값은 상대적으로 큰 수준으로 시장대비 0.94~1.29배 정도다.

연초 후 펀드는 비중이 높았던 건설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IT와 자동차, 금융 등의 주요 투자종목들이 시장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펀드성과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다.

또한 원자재 관련주 및 보험 등의 원화절상 수혜주에 대한 투자비중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신한BNPP의 가장 큰 주식펀드임에도 부진한 성과로 간판 펀드 자리를 내줬던 이 펀드가 2008년 하반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최상위권 성적을 넘볼 만큼 반전을 꾀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하락장 뿐만 아니라 상승장에서도 적절히 대응하면서 성과가 상위권으로 부상했다. 이 펀드는 여전히 신한BNPP에서 가장 큰 펀드지만 순자산 규모가 2천억원대로 줄면서 오히려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신한BNPP의 경우 운용팀외에 리서치본부가 별도로 존재하며, 리서치본부 아래 3개의 팀을 기능별로 세분화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현재 김해동 본부장이 리서치본부를 총괄하며, MP결정에 대한의 권한이 리서치팀에 있어 타사와 달리 리서치팀의 참여비중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의 스타일은 이전과 달리 성장주 색채가 짙은 혼합주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김 팀장은 "최근 MP스타일이 변경된 것은 없으며, 성과호조는 섹터배분이 잘 이뤄졌기 때문인데 특히 경기민감업종인 IT, 자동차, 철강, 화학 종목의 투자비중을 확대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개월(2009.12.31~2010.03.30) 매매회전율은 49.09%(연환산 199.09%)로 유형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 조성욱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