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Best중소형 [주식](C/A)

부제 : 2009년 하반기 부터 자금 80%이상 증가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0.03.26)

제로인 평가유형 중소형주식 운용회사 알리안츠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6.01.13 (4.2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24% (평균수준)
설정액 171 억원 3년간 연 2.24% (평균수준)
순자산총액 217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454 억원 (중형급) 신탁보수율 2.24%
매니저 최장환매제한 90 일 이내 이익금기준 30%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알리안츠Best중소형증권투자신탁[주식](운용))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알리안츠Best중소형 [주식](C/A 2) 1.00 1.50 평균이상 평균수준 60
2 알리안츠Best중소형 [주식](C/A) 2.24 평균수준 평균수준 217
3 알리안츠Best중소형 [주식](C/B) 0.77 평균이하 평균이하 169
4 알리안츠Best중소형 [주식](C/E) 1.78 평균이하 평균이하 7
5 알리안츠Best중소형 [주식](C/I) 0.70 평균이하 평균이하 0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주로 저평가된 종목 및 높은 ROE(자기자본이익률)을 가진 우량한 종목 위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특히 회사의 자체 조사팀에 의한 철저한 Bottom-up 분석과 기업방문 등 체계적인 투자대상 종목선정을 통해 선별된 우량 중소형 주식에 장기 투자해 벤치마크(KOSPI 90% + CALL 10%)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펀드는 ‘가치’와 ‘성장’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중소형 성장주 및 가치주에 70~75% 정도를 투자하고, 일반 대형주에도 25~30% 정도 투자하여 안정성도 고려하고 있다.

중소형주가 대형주에 비해 리서치가 부족하고 시장에서 소외된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여 투자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반면에 개별 기업 리스크, 정보의 비대칭성, 유동성 위험 등 투자 리스크 또한 크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펀드는 50개~70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분산투자 함으로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펀드 운용은 기업지배구조 개선 전략 및 가치주 투자 등에 특화된 독립적인 운용팀(Value in Actoin팀)에서 전담하고 있다. Value in Actoin팀은 2009년 12월 회사가 국민연금 중소형주 위탁운용사로 선정됨에 따라 관련 자금을 함께 운용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기업의 제반여건 및 가치분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자체 리서치를 수행하고, 또한 외국 계열사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장별 모델포트폴리오 분석을 공유해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추구한다. 이를 근거로 한 적극적인 팀운용스타일은 벤치마크 대비 일관성을 가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알리안츠운용의 주식운용 조직은 기관자산 및 `코리아증권`, `고배당증권` 등을 운용하는 주식운용팀(8명)과 기업지배구조개선을 포함한 사회책임투자(SRI)펀드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Value In Action(행동하는 가치투자)팀(5명)으로 나눠진다.

전신은 2000년 12월에 설립된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이며 2005년 8월 독일 Allianz Asia Pacific Gmbh가 하나은행의 지분(50%)을 인수하며 알리안츠그룹에 편입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Allianz SE(지주회사)와 AllianzGI Asia Pacific Gmbh가 반반씩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판매채널은 국민은행(13.3%), 삼성증권(7.7%), 현대증권(6.9%), 기업은행(5.8%) 등으로 다양화되어 있다.

현재 CEO는 20년이상의 주식분석 및 운용 경력을 지닌 이원일(59년생) 대표이며, 주식운용총괄은 12년이상의 운용경력을 지닌 김유경(68년생) 이사가 맡고 있다. 교보악사운용에서 2006년 3월에 이직한 김 이사는 2009년 10월 기존 주식부문 책임운용역이었던 강정구 이사가 템플턴자산운용으로 이직 후 주식운용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투자전략 수립 및 의사결정 등에 있어 실질적인 권한 및 책임은 Value in Action 팀장인 김정우(69년생, CFA, AICPA) 이사에게 있다.

김 이사는 1996년 씨티은행 자금부에서 리스크관리업무를 맡았었고 같은 해 KPMG NY로 옮겨 3년 6개월간 회계감사 및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차이나닷컴에서 한국지사장으로 4년 가량 근무한 뒤 2004년 4월 알리안츠운용에 입사했다.

`Best중소형증권’을 설정초기부터 담당하고 있으며 이외에 `기업가치향상장기증권`등의 펀드도 운용중이다. 김정우 이사는 가치주스타일 매니저들과 같이 주가순자산배율(PBR), 기업가치/영업현금흐름(EV/EBITDA) 등의 추정치를 중시하지만 단기(12개월)지표가 아닌 중장기(2~3년)에 집중하는 편이다.

펀드를 전담하는 Value in Action팀의 인력인 정영훈(75년생,CFA) 수석, 전희석(76년생,AICPA) 선임, 박찬우(78년생,CPA) 선임 그리고 김정연(82년생,CPA) 애널리스트가 보조매니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7년 30.73 -14.12 27.76 -4.17
2008년 -39.89 64 3.31 38.14 71 -3.32
2009년 81.98 8 37.22 19.87 64 -2.27
2010년 2.50 19 5.38
1개월 7.42 13 3.23 4.80 50 1.72
3개월 4.63 19 8.07 13.73 31 0.29
6개월 9.49 7 14.66 16.56 53 -0.22
1년 58.12 8 33.43 16.42 36 -2.40
3년 (연환산) 13.53 25 8.37 30.06 75 -3.03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중소형지수

하락장이었던 2008년엔 유형평균보다 1.78%포인트 낮은 성과를 기록하며 중소형주식펀드 전체를 100개로 가정해 매긴 백분율(%)순위에서 64위를 차지하며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2009년에는 중소형주지수가 대형주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나타냄에 따라 중소형주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는 1년 동안 유형성과를 24.39%포인트 상회하며 상위 8%에 해당하는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성과를 살펴보면 3개월 및 6개월 수익률이 각각 4.63%, 9.49%로 펀드가 속한 중소형주식형 수익률을 5.02%포인트, 8.00%포인트씩 웃돌고 있다.

수익률 변동성을 의미하는 표준편차는 유형평균과 유사한 편으로 최근 1년 동안 16.42%로 유형평균에 비해 0.58%포인트 낮았고, 2009년에는 19.87%로 유형평균을 0.07%포인트 웃돌았다.

시장과의 민감도를 보여주는 최근 3개월 베타는 0.88으로 유형평균(0.96)보다 소폭 낮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09년 12월말)

투자스타일 TOP10 보유업종
투자스타일
TOP10 보유업종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6,244 87,638
평균PER (배) 14.56 20.58
평균PBR (배) 1.64 1.75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0.81 1.05

구분 펀드 유형
평균신용등급
평균듀레이션 (년)
평균잔존만기 (년)
평균이표율 (%)


최근 1년간 펀드는 특별한 변화 없이 중소형주 비중을 70%내외로 유지하며 중형 혼합주 스타일을 지속하고 있다.

2009년 말부터 국내지수가 조정을 보였으나 주식편입비는 지속적으로 90%이상을 유지하며 자산배분활동을 지양하고 있다.

회사내 중소형주 모델포트폴리오를 70%이상 복제하는 펀드는 55~65개 주식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상위 10개 종목에 대한 비중은 30%이상으로 동일 유형(20%이하) 내에서 높은 수준이다.

2009년초 부터 IT,자동차 관련분야에서 업종내 경쟁력 있는 중소형주와 저평가된 중소형 가치주를 포트폴리오 핵심 보유 종목으로 편입해 온 펀드는 소비재(비생필품), IT, 기초소재, 산업재 등의 경기민감 업종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 업종비중의 변화로는 2009년 9월말 이후 올 12월말까지 소비재(비생필품) 비중을 4.7%포인트 가량 늘리고 금융업 비중을 3.5%포인트 줄였다.

주식매매의 빈번한 정도를 나타내는 매매회전율은 최근 1년간 186.82%로 일반주식펀드(약100%)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는 2009년 하반기 부터 이어진 펀드 자금유입으로 인해 신규 및 추가매수가 증가하며 회전율이 높아진 것이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Best중소형주 펀드`가 최근 2배 이상의 자금 증가를 보인 이유는 회사내 리테일 펀드로 출시된지 4년 이상이 경과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함에 따라 개인자금이 유입되었다. 급변하는 주식시장 환경속에서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함으로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다. 450억원의 규모가 절대적으로는 크다고 할 수 없으나, 중소형주를 운용하기에는 알맞은 사이즈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치주 펀드는 상승잠재력이 크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 면에서 펀드는 그 장점을 십분 발휘했다고 할 수 있다. 극심한 하락장이었던 2008년 잠시 주춤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함으로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쌓았다.

펀드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정영훈 수석은 "2009년 주식 시장의 높은 상승률을 감안할 때 2010년은 절대적인 상승에 대한 기대치는 다소 보수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주 보다는 자체적인 기폭제가 있거나 2009년 상승 흐름에서 소외된 중소형주들의 개별적인 상승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시장을 전망하고, "당분간 국내 IT, 자동차 업종에 대한 재평가가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관련 종목을 핵심 보유 종목으로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 서현정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