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뉴트렌드리더 1[주식]C-A

부제 : 뉴 트렌드 선택과 집중으로 펀드성과 중상위권 유지
펀드개요 (2010.02.19)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하이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7.12.27 (2.2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46% (평균수준)
설정액 35 억원 3년간 연 1.79% (평균이하)
순자산총액 31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411 억원 (소형급) 신탁보수율 1.46%
매니저 송이진 최장환매제한 90 일 이내 이익금기준 30%

Family Fund (Primary Fund : 하이뉴트렌드리더증권투자신탁 1)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하이뉴트렌드리더증권투자신탁 1-A 1.00 1.46 평균수준 평균이하 31
2 하이뉴트렌드리더증권투자신탁 1-C 1 2.46 평균수준 평균이상 365
3 하이뉴트렌드리더증권투자신탁 1-Ce 2.06 평균이하 평균수준 2
4 하이뉴트렌드리더증권투자신탁 1-Ci 0.81 평균이하 평균이하 13

펀드특징

주식에 60% 이상,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40% 이하를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국내 증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상승 동력을 제공할 핵심 뉴 트렌드를 선정하고, 뉴 트렌드에 해당하는 종목에 집중투자하여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하는 펀드다. 현재 핵심 뉴 트렌드는 신흥시장 중심의 세계 경제 재편, 물류 흐름의 변화, 거대 소비시장의 등장, 인프라 투자, 재생 에너지의 본격 도래, 지주회사로 향하는 투명성 확대, 신금융자본주의 영향력 확대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종목 선정은 명확한 종목 선정 원칙에 따라 뉴 트렌드에 해당하는 종목으로 150개 수준의 투자대상 Pool을 선정하여 트렌드별 비중을 정하고, 트렌드별 종목 우선순위에 따라 50개 내외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운용사특징

2008년 10월 회사가 현대중공업그룹으로 편입됨과 동시에 사명이 CJ자산운용에서 하이자산운용으로 변경됐다. 이와 비슷한 시기인 2008년 9월18일 대표이사의 교체도 이루어져 국민연금 주식운용 팀장을 역임했던 유승록 대표이사가 현재 회사 전반적인 책임을 맡고 있다.

하이자산운용은 2010년 1월말 기준으로 설정액 7조 8,657억원 규모로 업계내 14위에 해당하는 중상위급 운용사다. 유형별 운용규모는 주식형 및 MMF가 각각 약 2조 5000억원, 3조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부서로는 주식운용본부, 채권운용본부, 글로벌운용본부, 금융공학본부, AI본부가 있으며 각각의 본부장을 포함하여 운용역은 총 38명이다. 이중 주식운용본부에 가장 많은 12명이 소속되어 있다.

매니저 프로파일

이 펀드는 주식운용본부 송이진(62년생)본부장이 직접 운용한다. 송 본부장은 1994년 대한투자신탁 주식운용팀을 시작으로 운용경력 16년 차인 베테랑이다. 1999년 신한BNPP운용 주식운용 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1년간 근무하다가, 2000년부터 9년 동안 푸르덴셜운용 주식운용팀장을 했었다. 푸르덴셜에서는 나폴레옹정통액티브주식1호, 중소형포커스주식등의 펀드를 운용했다.

지금의 하이자산으로 자리를 옮긴 것은 2009년 4월로 현재 주식운용본부 총괄 책임을 맡고 있다. 하이뉴트렌드리더증권투자신탁 1-A 펀드 운용은 기존에 주식운용2팀 배재훈(70년생) 팀장이 운용을 담당했으며, 올해 1월 11일부터 송본부장이 이어받았다.

성과분석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8년 -44.36 -5.02 43.96 3.50
2009년 67.01 9 15.41 23.42 89 -0.40
2010년 -4.42 47 -0.23
1개월 -5.62 44 -0.35 20.65 61 0.80
3개월 1.49 50 1.02 23.70 52 -0.80
6개월 6.63 48 1.06 19.46 66 0.13
1년 58.19 14 10.80 22.05 87 -0.14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2007년 12월에 설정되어 일반주식유형내에서 중상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약세장이었던 2008년에는 벤치마크 성과에 5.02%포인트 못미치는 -44.36%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2009년 한해 동안은 벤치마크 대비 15.41%포인트 높은 67.01%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는 유형내 백분율 순위 9위에 해당하는 양호한 성과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심한 최근 성과를 살펴보면 3개월 및 6개월 수익률이 각각 1.49%, 6.63%로 펀드가 속한 일반주식형 수익률을 0.66%포인트, 1.29%포인트씩 웃돌고 있다.

수익률 변동성을 의미하는 표준편차는 1년 기준으로 22.05%를 기록해 유형평균보다 1.53%포인트 높다. 2009년에도 유형평균을 1.65%포인트 상회하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전반적으로 위험수준이 유형에 비해 높은 편이다.

포트폴리오 분석 (2009년 11월말)

투자스타일 TOP10 보유업종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112,046 73,829
평균PER (배) 12.27 11.10
평균PBR (배) 1.45 1.45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0.86 1.14

구분 펀드 유형
평균신용등급
평균듀레이션 (년)
평균잔존만기 (년)
평균이표율 (%)


최근 1년간 펀드는 특별한 변화 없이 대형 혼합주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주식투자종목수도 2009년 5월 70개로 잠시 높았던 것을 제외하고는 평균적으로 55개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보인 변화로는 35%이상을 차지하던 가치주 비중이 2009년 11월말 기준으로 22.9%로 축소된 반면, 성장주 비중은 30%내외에서 9월부터 점차 증가해 현재 44.9%로 확대된 점이다. 이에 대해 운용관계자는 가치주와 성장주를 따로 구분하여 비중으로 조정하고 있지 않으며, 펀드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핵심 뉴 트렌드 7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비율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렌드별 비중은 2009년 11월 말 기준으로 거대소비시장 26.15%, 신흥국가 관련 26.70%, 인프라 투자 14.84%, 신금융자본주의 13.46%, 지주회사 11.17%, 신재생 5.48%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9년 말부터 국내지수가 조정을 보임에 따라 시장변화에 대응하여 주식편입비를 90%까지 축소했으며, 트렌드 별로는 소비,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축소한 반면, 지주회사 및 인프라 트렌드 비중은 확대했다.

업종별 비중의 두드러진 변화는 2009년 8월 대비 현재 IT업종이 5%포인트 축소된 24%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산업재 비중은 IT업종 감소분만큼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9년 IT관련주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산업재섹터의 가격 메리트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주 편입비중을 확대한 결과다.

모니터링 종합

국내증시의 선진국화, 시장주도 종목군과 여타 종목군과의 수익률 격차 심화 등 국내시장 변화를 주목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설정 이후 큰 굴곡 없이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이 펀드는 뉴 트렌드(신흥시장 중심의 세계경제 재편, 물류 흐름의 변화, 거대 소비시장의 등장, 인프라 투자, 재생에너지의 본격 도래, 지주회사 및 신금융자본주의 영향력 확대) 위주의 투자비중 조절을 통해 시장대비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고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신규 트렌드 포착에 주력하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신흥시장 트렌드에는 포스코, 현대중공업, LG화학, 현대제철 등 중국시장을 경향은 원자재관련 종목들이 포함되고, 원자재흐름과 밀접한 물류관련 종목은 대한해운, 대한항공, 한진해운 등이 있다. 또한 러시아, 중국 브라질등 거대소비시장에 대응할 종목으로 신세계, LG패선, CJ제일제당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인프라 투자 종목으로 한전, 두산중공업 등, 신금융자본주의 주도주에 신한지주, 국민은행등이 편입됐다.

2010년 1월부터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송이진 본부장은 “경기 선행지수가 둔화되고, 최근 미국의 금융 규제, PIGS의 재정 문제 등으로 당분간 모멘텀이 둔화 될 것으로 예상하나, 하반기에는 미국 고용이 개선되면서 상승 반전할 것으로 전망하며 실적향상이 예상되는 중소형주 발굴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서현정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