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CBO

기업들이 자금조달을 위해 신규로 발행하는 신용등급  B~BBB  회사채를 기초로 하여 발행하는 채권유동화증권을 말합니다.  기업이 신규로 발행할 채권을 증권사가 먼저 인수하여 유동화전문회사(SPC, Special  Purpose  Company)에 매각한 후  SPC가 이를 기초로  CBO(채권담보부증권,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 기법입니다.  현재까지 발행하고 있는  CBO는 유통시장CBO로 이미 발행되어 유통되고 있는 회사채를 기초로 발행되는 채권유동화증권을 말합니다.

발행시장 CBO(Primary CBO)

   o 다수의 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하여 신규로 발행하는 회사채(주로 B등급)를 모아서
      이를 기초로 하여 발행하는 채권담보부증권(CBO) 으로서 ABS의 일종입니다.  
       
※ ABS(Asset Backed Securities, 자산유동화증권) : 자산을 기초(담보)로 하여
          발행되는 유가증권으로 일본에서는 "자산담보증권"이라 함


   o 즉, 다수의 기업이 신규로 발행하는 회사채를 증권회사가 먼저 총액인수하여 이를
      유동화전문회사(SPC)에 매각하고, SPC가 이를 기초로 ABS사채(CBO)를 발행하여
      인수자금을 조달(회수)하면서 대규모 자금조달에 따른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자본이득(Capital Gain)을 얻는 금융기법으로 증권회사가 일종의 차익거래
      (Arbitrage Trading :재정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는 CBO는 유통시장 CBO(Secondary CBO)로서 이는
          기발행되어 유통되고 있는 회사채를 기초로 발행되는 채권을 말합니다.



발행시장 CBO(Primary CBO)제도 활성화의 기대효과

   o B등급 회사채 발행이 활성화됨에 따라 중소·중견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용이하고
   o 장기채발행 활성화로 기업의 장기자금조달시장의 안정화가 예상되며
   o 투자자들의 투자대상상품 확대가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