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분배금과 재투자

대부분의 수익증권은 1년을 단위로 그 기간의 운용성과를 계산하게 되는데 이것을 '투자신탁의 결산'이라 하고, 1년이라는 기간을 '투자신탁회계기간'이라고 부릅니다.  투자신탁을 결산하게 되면 투자신탁회계기간동안 신탁재산에서 발생한 수익금이 확정되게 되는데, 이 수익금에서 신탁보수, 제비용 등을 공제하고 나머지를 투자자의 투자비율에 따라 분배하게 됩니다. 이렇게 분배된 수익증권의 투자 수익금을 이익분배금이라고 말합니다.

이익분배금은 결산 익일 지급하게 되는데 이것을 찾는 방법은 수익증권을 어떤 형태로 거래하느냐 또는 이익분배금의 분배방법을 어떻게 선택했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먼저 수익증권을 실물로 거래하는 투자자는 수익증권 실물 아래쪽에 붙어 있는 이표를 제시하고 이익분배금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실무적으로 대부분의 투자자는 수익증권저축거래를 이용하고 있으므로, 저축계약 체결시 이익분배금을 현금으로 받아 갈 것인지 아니면 다시 수익증권저축에 투자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때 이익분배금을 현금으로 찾아가지 아니하고 수익증권저축원금에 다시 합산 투자한다는 것이 바로 재투자입니다.

 

 

 

 

 

 

 

                                                                                                           
 (출처 :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