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쉼없이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순유출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ETF제외)로 1447억원이 순유입됐다. 닷새 연속 자금이 들어오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388억원이 순유출됐다. 6거래일째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870억원 감소한 101조9810억원으로, 국내 주식형이 2390억원 증가했고 해외 주식형이 520억원 감소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액은 3630억원 증가한 90조9670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760억원 감소한 47조538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3조2130억원 증가한 57조914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