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이달 들어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내 주식형 펀드(ETF제외)로 990억원이 순유입됐다. 6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로, 7000억원 이상이 순유입됐다. 이달 들어 총 1조847억원이 순유입 된 것.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82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1월3일 이후 줄곧 순유출세를 유지하고 있다. 총 1조1000억원 가량이 빠져나갔다.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국내외를 합쳐 860억원 증가한 100조6170억원으로 국내 주식형이 840억원, 해외 주식형이 20억원 증가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더한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액은 총 98조637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380억원 줄어든 47조624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2090억원 감소한 64조3650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