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닷새째 순유입..유입규모는 `주춤` (Edaily)

국내 주식형 펀드가 닷새째 순유입을 이어갔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순유출세는 멈출 줄을 몰랐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ETF제외)로 164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번달 누적 순유입액은 9857억원으로 늘었다. .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59억원이 빠져나가며 지난달부터 30거래일째 순유출 행진을 이어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470억원 줄어든 100조5310억원으로 국내 주식형이 20억원, 해외 주식형은 450억원 각각 감소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액은 6720억원 줄어 98조697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180억원 감소한 47조762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1조6910억원 늘어나 이틀째 증가하며 64조574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