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펀드평가사인 제로인과 부동산포털 스피드뱅크가 다음달 9일 한국거래소 금융시장 전망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급변하고 있는 각종 투자환경과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주식과 펀드, 부동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주제별로 올해 이슈분석과 내년 투자전략 등 총괄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돕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제로인측은 밝혔다. 주식부문은 김학주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이 `국내 및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1년 주식시장을 전망하고, 펀드쪽은 이재순 제로인 이사가 `시장변화에 따른 펀드선택기법`에 대해 강의한다. 부동산파트는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이 나와 `제도변화 및 부동산 투자방향`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시장을 진단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펀드닥터(http://www.funddoctor.co.kr)와 스피드뱅크 (www.speedbank.c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