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펀드 46일만에 순유입 (Edaily)

[이데일리 양이랑 기자] 해외 주식형펀드에 46일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국내 주식형 펀드도 하루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현재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펀드에 33억원이 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지난 45거래일동안 총 2조 2035억원이 빠져나갔으나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국내 주식형펀드에는 자금 유출 하루 만에 830억원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530억원 늘어난 124조397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500억원 늘었고, 해외 주식형펀드는 30억원 증가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순자산액은 1조7160억원 감소한 106조1590억원을 나타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4140억원 증가한 44조9790억원을 기록했고, MMF 설정액은 2990억원 늘어난 68조9900억원을 나타냈다. 파생상품 펀드 설정액은 60억원 증가한 19조246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