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금융제도)①서민금융·금융소비자 분야 (이데일리)

[이데일리 금융부] 새해부터는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되는 사고 범위가 종전 50만원에서 고객이 선택할 경우 200만원까지로 늘릴 수 있게 된다. 내년 4월부터는 홈쇼핑 등을 통해 가입한 보험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기간이 15일에서 30일로 늘어난다. 또 해약환급금이 전혀 없고 대신 보험료가 더 싼 보험도 나오게 된다. 투자가가 환매수수료 등을 부담하지 않고 펀드 판매회사를 변경할 수 있는 펀드 판매회사 이동제도도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