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펀드 30일째 환매…이달만 4000억 순유출(이데일리)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30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반면 국내 주식펀드는 7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448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달들어서만 해외주식펀드에서 모두 3902억원이 흘러나갔다. 국내 주식형펀드로는 777억원이 흘러들어왔다.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702억원 줄어든 130조190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은 650억원 감소한 76조6595억원을 기록했으며 해외주식펀드에서는 519억원 줄어든 53조5306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순자산액은 국내외 주식형 펀드 모두 줄어들었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9239억원 감소한 113조9569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940억원 늘어난 45조3450억원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2조1550억원 빠져나간 76조4220억원을 보였으며 파생상품펀드 설정액은 800억원 감소한 21조6520억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