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코스닥 및 중소형주에 관심을" (이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은 17일 한국 관련 해외펀드로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매수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이 관심을 높이고 있는 코스닥과 중소형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한국 관련 4대펀드로 26억1000만달러가 순유입되면서 4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며 "가파른 속도는 아니지만 헤지펀드 수익률이 최근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틀에서의 자금유입 흐름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코스닥과 중소형주는 전체 외국인 순매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절대 순매수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미국 소비와 큰 폭 조정이 나타나고 있는 중국 증시 등을 고려할 때 지수 관련주보다 코스닥과 중소형주가 더 낫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