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모닝" 정보 서비스 눈길 (이데일리)

많은 정보를 알고 있을수록 투자에 유리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매일 매일 봇물처럼 쏟아지는 새로운 소식들을 일일이 다 챙겨보기는 쉽지 않다. 특히 아침 9시 장이 열리기 전에 국내외 주요뉴스, 해외증시 상황, 주요 경제지표, 증권사 일일 보고서 등등을 파악하기는 더욱 그렇다. 이럴 때 바쁜 아침 간단한 아침식사로 씨리얼을 먹듯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모닝브리프(아침요약본)`를 참고해볼 만하다. 모닝브리프에는 증권사들의 데일리를 비롯해 각종 뉴스와 경제지표들이 간단히 한장짜리로 정리돼 담겨있다. 원래는 내부용으로 제작되거나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지만, 일부 증권사들이 개인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최근 개인고객에게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대부분 홈페이지 또는 HTS를 통해 제공하거나 객장에 인쇄물로 비치해 두고 있지만, 일부 증권사에서는 장 출발 전 이메일로 발송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의 모닝레터를 비롯해 우리투자증권(모닝미팅브리프), 이트레이드증권(모닝스케치), SK증권(모닝브리프), 삼성증권(Fn news), 동부증권(모닝익스프레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주요 증권사들의 `모닝` 서비스 현황 삼성증권의 경우 주식과 펀드 애널리스트들의 동영상 투자정보도 제공하고 있고, 이트레이드 증권은 내달부터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등 최근 서비스는 더욱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보고서도 다른 증권사의 투자의견까지 정리해 편의를 더하고 있으며, 다양한 투자정보를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다"며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