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44% "지금이 주식 투자할 적기" (이데일리)

미국 투자자의 절반 정도가 지금이 주식을 사야할 적기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과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가계 연소득 10만달러(약 1억475만원) 이상인 미국인 22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4%가 `지금이 주식을 살 좋은 시점`이라고 답했다. 15%는 아니라고 답했다. 미국 증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10% 하락한 상태. 블룸버그통신은 설문조사 결과는 머니마켓펀드(MMF)에 3조5000억달러를 묶어둔 미국인이 주식에 투자할 준비가 됐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응답자의 40%는 에너지 업종을 앞으로 1년간 투자할 유망한 업종으로 꼽았다. 30%는 건강관리와 제약업을, 22%는 기술업종을, 15%는 금융서비스를 택했다. 지역으로 보면, 아시아가 가장 유망한 증시로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