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설정액 감소세..`지수상승 부담`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1750을 돌파하며 오름세를 이어감에 따라 가격부담에 따른 경계심리가 발생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가 감소세를 지속했다. 10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78억원 감소한 136조490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펀드는 1313억원 줄어든 77조4971억원, 해외주식펀드는 1135억원 증가한 58조9936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순자산액은 국내외 펀드 모두 증가세를 지속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감소했다. 혼합주식형은 278억원 감소한 14조4660억원, 혼합채권형은 524억원 감소한 31조659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는 1501억원 줄어든 41조8860억원으로 조사됐다. MMF 설정액은 1142억원 증가한 61조3510억원, 파생상품펀드는 942억원 늘어난 25조985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