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차익매수 여력 1조..추가상승 기대"(이데일리)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0일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차익매수의 여력은 충분하다"며 추가 상승세에 대한 전망을 내비쳤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5조원이라는 액티브 펀드의 차익자금은 매수차익잔고의 저점과 일치한다"며 "3월 동시만기와 지수상승과정에서의 베이시스 상승세를 감안하면 1조원은 더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또 "18일 기준 시장 중립형펀드의 주식편입비중이 8%에 그치고 있는 것도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라며 "지금까지 비차익거래가 지수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했다면 차익거래는 상승의 축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비차익거래의 경우 지수가 일주일간 100포인트 가량 오르면서 어느 정도 고점에 다다랐지만, 추가 매수세가 힘들 뿐 발목을 잡지는 않을 것이라고 최 연구원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