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중국·인도 수익률 상위권 `싹쓸이` (이데일리)

해외펀드, 중국·인도 수익률 상위권 `싹쓸이` (주간펀드시황)아시아 지역 펀드 약진 두드러져 유럽 일본 등 선진국펀드..`아직은` 입력 : 2007.05.13 09:31 [이데일리 시장부] 글로벌 증시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약진한 한 주 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1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설정원본액 100억원 이상, 운용 기간이 1개월 이상인 국제 주식형 및 해외 부동산 펀드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주간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일본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의 성과가 양호했다. 주간수익률 상위권은 중국 투자 펀드들이 휩쓸었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2(Class-A)’가 주간 5.72%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직전주 월간 성과 %순위 30위에서 18위로 상승했다. 이어서 중국 B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동부차이나주식 1ClassA’과 ‘한화꿈에그린차이나주식 1(A)’가 주간 성과 2,3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MSCI ZHONG HUA가 상해 A지수 상승에 힘입어 1.91% 상승하면서 관련 국가 투자 펀드의 성과가 향상됐다. 또한 MSCI JAPAN 지수가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하면서 1개월 성과가 마이너스에서 0.57%의 소폭 이익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간만에 일본 펀드들이 순위권 상위로 올라섰다. 일본 투자 펀드 중에는 ‘FT재팬플러스주식-자(A)’가 한주간 2.93%의 수익을 기록하며 1개월과 3개월 수익 모두 플러스로 전환시켰다. 한동안 조정을 받았던 베트남 주식시장이 한주간 8.80%의 높은 수익을 거두며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적립식혼합 1’이 한주간 3.84%의 높은 수익을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반면 같은 베트남투자 펀드로 분류되고 있는 ‘동양베트남민영화혼합 1’은 한주간 0.02%의 수익을 기록하며 주간 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지난 한주간 MSCI EM EUROPE과 MSCI INDIA는 주간 각각 -0.28%, -2.02% 하락하면서 이 지역 투자 펀드들이 주간성과 하위권으로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전 주 월간 성과에서 13위를 차지했던 ‘KB유로인덱스파생상품Class-A’는 금주 19 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계속된 인도 증시의 상승세 덕분에 인도 투자 펀드들은 아직도 월간 성과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1개월 수익률 9.77%를 지키고 있는 ‘한국월드와이드인디아주식종류재간접T- 1(A)’이 월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