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펀드 운용사 선정 1차 마감 (이데일리)

입력 : 2006.08.11 18:25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유전개발펀드의 운용회사컨소시엄 신청이 11일 오후 5시부로 마감됐다. 이번 신청에는 우리, 한국, 대투, SH, 현대와이즈, 산은운용 등 총 6개 컨소시엄이 접수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신청 결과에 따르면 우리운용이 펀드 판매를 맡게 될 우리투자증권, 우리은행, 기업은행, 동양종금증권과 한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한국운용의 경우 한국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등 4개 증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SH운용 컨소시엄에는 신한은행과 제주은행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투운용 컨소시엄에는 대투증권과 하나은행, 그리고 외환은행과 CJ투자증권이 참여했으며, 산은운용은 현대증권, 산업은행, 대우증권, 농협, 미래에셋증권이 한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한 이번 유전개발펀드 운용사 선정 준비를 해오던 미래에셋맵스운용과 국민은행계열의 KB운용은 중도에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차 운용사 선정의 경우, 영업권을 석유공사로부터 이양받게 될 생산정 관련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아 구체적인 상품구조는 선정기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업계는 펀드 운용사 및 판매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 등 재무건전성 기준이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번 1차 신청 접수의 결과는 오는 8월 16일(수)에 발표될 예정이며, 2차 컨소시엄 신청 접수는 9월 중순경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배장호 기자 codablue@edaily.co.kr ▶배장호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저작권자©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