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펀드매니저 "내년 증시 오른다" 낙관 (이데일리)

인베스투데이 조사..88%가 상승 전망 입력 : 2006.08.01 14:46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중국 펀드매니저들 대부분은 내년 중국 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중국증권보가 1일 인베스투데이 조사를 인용 보도했다. 증시 조사 및 상담 서비스 업체인 인베스투데이가 지난달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국 펀드매니저들의 88%는 내년 중국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응답자 중 38%는 내년 중국 증시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고, 50%는 소폭 상승을 예측했다. 19%는 내년 주가지수가 지난 5월보다 낮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펀드매니저 중 51%는 최근 중국증시가 적정 수준이라고 평가했고, 81%는 향후 3개월간 증시에서 포지션을 유지하거나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증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42%나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지만 지난 6월7일 5% 하락했고, 7월13일에는 10% 가까이 밀려 일일 낙폭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증시는 최근 기업공개(IPO) 물량에 대한 압박과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진단됐다. 오후 1시14분 현재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32% 오른 1617.94를 나타냈다.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yolanda@edaily.co.kr ▶김유정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저작권자©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