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통계 집계방식 바뀐다` (이데일리)

적립식펀드 통계 매일 집계..펀드통계 내용확충 해외투자턴드 기준 정비..올 3분기내 시행 입력 : 2006.05.28 12:03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현재 월단위로 집계되고 있는 적립식펀드 투자잔액이 이르면 3분기부터 매일 집계된다. 또 자산운용협회가 매일 집계하는 펀드종류별 수탁고 외에 일정기간 단위로 펀드가입 및 환매규모를 집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지난해부터 주식형펀드를 중심으로 간접투자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일부 통계의 발표시점이 늦고 분류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며 펀드통계 집계에 대한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산운용협회는 매일 펀드종류별 수탁고 등 일반적인 통계를 집계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지만 펀드가입과 환매규모 등은 집계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금감원은 펀드수탁고외에 펀드가입과 환매규모를 일정기간 단위로 집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적립식펀드의 경우 현재 월간단위로 투자잔액이 집계되고 있지만 일부 펀드평가사 등이 부정확한 자료를 이용, 적립식 펀드 증감규모를 추산발표하고 있어 펀드통계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금감원은 현재 월간 단위로 발표되고 있는 적립식펀드 통계를 매일 집계할 계획이다. 해외투자펀드의 경우에도 자산운용협회가 매월 해외유가증권에 펀드자산의 70%이상을 투자하는 펀드와 국내외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펀드를 분류해 수탁고 등을 집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금감원은 자산운용협회가 발표하는 해외투자펀드 범위에 해외투자 국내펀드뿐만 아니라 해외투자 외국펀드를 포함토록 하고 자산운용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해외투자 국내펀드의 분류 기준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현재 발표되는 해외투자 국내펀드의 수탁고 외에 전체 펀드의 해외자산 투자내역을 집계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산운용협회가 펀드의 수탁고 등 기본적인 통계를 발표하도록 하고, 관련 업계에 대해서도 지도해나갈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운용협회와 자산운용사, 펀드판매회사 등의 의견수렴과 작업을 거쳐 올 3분기안에 통계 집계방식이 개선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sukim@edaily.co.kr ▶김상욱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저작권자©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