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스코파워 지분 50% 추가 인수 (이데일리)

포스코파워 지분 전량 확보..에너지사업 본격화 입력 : 2006.03.23 09:09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포스코(005490)가 국내 최대 민간발전회사인 포스코파워(옛 한국종합에너지)의 지분 50%를 추가 인수, 지분 전량을 확보했다. 포스코는 21일 코리아전력투자(KPIC)의 자회사인 한국에너지투자(KEIL)가 갖고 있는 포스코파워 지분 50%를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는 포스코 파워 지분 전량을 확보하게 됐다. KEIL은 KPIC가 포스코파워를 운영하기 위해 만든 자회사다. 포스코와 KPIC는 지난해 7월 한국종합에너지 지분 50%씩을 인수,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10월 사명을 포스코파워로 변경했다. KPIC는 호주계 투자펀드 매쿼리 등이 한국종합에너지 지분 인수를 위해 만든 컨소시엄이다. 포스코는 포스코파워를 100% 자회사함으로써 향후 발전용 LNG 직도입 사업 등 에너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파워는 1800MW의 발전설비를 갖춘 국내 최대 민간 발전회사로 수도권 지역 발전 수요 12%, 전국 발전 수요의 3%를 각각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