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이벤트..미래에셋證 오늘 공모주 청약 (이데일리)

- 8일까지 이틀동안..공모가 4만8천원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지난 주말 유통업체 롯데쇼핑이 성공적으로 공모주 청약을 마친데 이어 7일 미래에셋증권이 공모주 청약에 돌입한다. 상반기 공모시장 대어(大魚) 가운데 하나인 미래에셋증권은 6일에 기관 대상 청약을 마치고 이날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지난 1999년 자본금 500억원에서 시작한 신생증권사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자산관리를 특화해 성공적으로 증권시장에 진입했다. 적립식 펀드를 대표상품으로 특화해서 전체 적립식펀드 계좌의 15%를 점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이번 기업공개에 성공하면 상위 5위 수준으로 위치를 굳힐 전망이다. 모집총액 1975억원, 시가총액 1조2804억원으로 삼성·대우·우리투자·현대증권에 이어 5위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상장 이후 1년 이내에 유통가능한 주식수는 의무예탁되는 우리사주조합 주식 82만3000주를 제외한 2173만7000주(공모후 96.3%)이다. 그러나 의무예탁되는 지분도 퇴사시 인출이 가능하다. 총 주식수 2256만주 가운데 최대주주 지분 1147만1630주(공모후 지분율 43.0%)는 6개월간 매각제한이 면제된다. 또 우리사주조합의 보유주식(2005년 12월5일 기준) 120만8220주(공모후 지분율 4.5%)도 전량 의무예탁 기간이 해제되기 때문에 유통주식수가 상당하다. 기업공개(IPO) 주간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상장주간사 삼성증권(382만6950주)을 비롯해 SK·하나(8만2300주)·대우·대신·교보(4만1150주)증권 등에서 청약할 수 있다. 공모가는 4만8000원, 총 공모주식수는 411만5000주(일반 대상 82만3000주)이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국헌 (papercu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