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적립식펀드 환매부담 올 하반기 부각 (이데일리)

안선영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외국인 매매의 혼조 양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머징마켓 헤지 펀드의 매매가 활발해짐에 따라 아시아 내에서의 국가간 수익률 게임이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여전히 한국 증시와 여타 시장과의 수익률 갭이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연초 이후 적립식 환매에 대한 우려감이 높은 상태지만 실질적으로 환매 수요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적립식 펀드 만기에 따른 환매 부담은 2006년 하반기 이후에나 부각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간별 만기 도래에 따른 월평균 환매금액은 납입금액 기준(투자평가손익 제외)으로 2006년 상반기 1400억원에서 2006년 하반기 2600억원, 2007년 상반기 37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50~100%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외국인 적립식 펀드 만기 도래에 따른 환매부담은 2006년 하반기 이후에나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cheol@edaily.co.kr ▶이진철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저작권자©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