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투자)"대형주펀드 신났다" (이데일리)

최근 주식시장에서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대형주를 편입한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도 상대적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펀드평가회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투신의 `삼성우량주장기클래스A`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1월2일 기준)은 14%를 기록, 지난 한달간 주식형펀드의 평균수익률(9.07%)을 크게 앞섰다. `삼성우량주장기클래스A`펀드는 최근 3개월간 수익률도 30.1%를 기록, 전체 주식형펀드의 3개월 수익률(16.89%)도 앞섰다. `삼성우량주장기클래스A펀드`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의 기업중 최우수 종목 10 ~20개만을 선별하여 집중 투자하는 대표적인 대형주펀드이다. 이 펀드의 6개월 수익률은 6개월 58.22%. 특히 작년 연말부터 중소형주를 제치고 대형주들이 주식시장 전면에 부상하면서, 대형주를 편입한 펀드 수익률도 덩달아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지난달 수익률 상위권에 오른 주식형펀드는 삼성투신의 삼성우량주장기클래스A 를 비롯해 대신운용의 대신꿈나무적립주식1, 교보운용의 교보Hi-Korea적립식멀티주식K-1D 등이다. ★표참조 변희구 삼성투신운용 펀드매니저는 "최근 들어서 대형주펀드와 성장형펀드의 성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자들도 이러한 추세를 고려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