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본사 "한국법인 감사中" (이데일리)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펀드 본사가 한국법인인 론스타펀드코리아에 대해 감사를 진행중이다. 론스타코리아 관계자는 18일 "지난주 중반 본사의 감사인력 3명이 서울에 도착해 현재 회계부문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이며, 이는 매년 연례적으로 이뤄지는 정기감사"라며 "이번주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융계에서는 이번 감사가 국세청 세무조사와 1400억원 규모의 세금추징, 전 한국대표인 스티븐 리(이정환, 36)의 소득세 탈루의혹 등 론스타코리아의 일련의 `부적절한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정기감사라고는 하지만 실제적으로 그간 론스타코리아의 한국 투자 과정 상에서 발생한 모든 문제를 점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아울러 외환은행 매각을 앞둔 시점에서 이와 관련한 그간의 업무처리도 중점적으로 감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