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그로스 "부동산·주식·회사채 투자 피해야"(edaily)

[국제]그로스 "부동산·주식·회사채 투자 피해야" (이태호 thlee@edaily.co.kr) 입력 : 2005.09.07(수) 08:03 00'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세계 최대 채권 펀드 운용자인 빌 그로스는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경고한 이후 부동산, 주식, 회사채, 이머징마켓 채권에 대한 투자를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그로스는 `월간 투자 전망`을 통해 "그린스펀이 진단한 낮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수반하는 것들에는 부동산, 주식, 회사채, 일부 이머징마켓 채권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지난달 26일 연설을 통해 "최근 수년동안 세계 경제의 움직임은 자산가격에 의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받아 왔다"면서 "따라서 FRB의 경제전망과 통화정책도 더욱 더 주식 채권 부동산과 같은 자산가격의 변동에 의해 좌우(drive)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로스는 또 FRB가 주택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올해 기준금리를 두차례 더 올릴 것이라고 말하고, 투자자들에게 단기채 매입을 추천했다. 그로스는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수석 투자 책임자로 40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그가 운용하는 `토탈 리턴 펀드`는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7.75%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