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스타지수 선물시장 10월 개장(edaily)

`코스닥 스타지수 선물시장` 10월 개장 코스닥시장의 효율적인 위험관리 수단 `기대` 코스피200 등과 상계처리 `증거금 감면 효과` 입력 : 2005.08.08 12:00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코스닥 우량주로 구성된 스타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선물시장이 개설된다. 이는 통합거래소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파생금융상품시장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의 효율적인 위험관리 수단을 마련, 코스닥시장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스타지수선물시장을 개설, 10월중 시험운영을 통해 10월말부터 거래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타지수선물시장은 거래제도, 시스템, 계좌, 회원제도, 증거금체계 등에서 투자자에게 가장 편리한 방안들을 채택했다고 거래소측은 설명했다. 거래제도의 경우에도 기존 코스피200주가선물지수제도와 최대한 일치시켜 국내외투자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거래승수(1계약의 금액)은 스타지수 X 1만원이며 호가가격단위는 0.5P로 1틱의 금액은 5000원이다. 시장유동성 제고와 원활한 포지션 이월을 위해 근월물과 원월물을 동시에 매매하는 스프레드 거래를 시장 개설시부터 도입키로 했다. 가격제한폭은 전일종가의 상하 10%이며 결제월과 결제일, 최종거래일, 거래시간 등 기타 제도는 코스피200선물 제도와 동일하다. 증거금제도에서는 코스피200선물·옵션포지션과 스타지수선물포지션이 상계처리되므로 상당한 증거금감면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거래소는 기대했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스타지수선물시장 개설을 위해 시장인프라를 대폭 정비했다. 일단 기존 코스닥50지수선물과는 달리 증권회사에 결제권을 부여해 하나의 계좌로 코스피200선물·옵션등과 스타지수선물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거래시스템은 기존의 선물투자자에게 익숙한 코스피200선물·옵션거래시스템에 탑재해 투자자은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시장개설비용도 절약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거래소는 최근 주가연계증권(ELS)이나 적립식 펀드의 활성화 등으로 간접투자비중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고 증시의 기관화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스타지수선물시장을 개설, 코스닥시장이 수요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기존 코스닥50선물지수는 연내에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데일리 권소현 sohyu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