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련 펀드, 7주째 순유입..4.9억불(상보) (이데일리)

한국관련 펀드, 7주째 순유입..4.9억불(상보) [edaily 지영한기자] 이번 주 한국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로는 4억940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자금유입은 7주째 이어졌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1주일(6월16~22일)간 한국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로는 총 4억9400만달러가 순 유입됐다. 순유입규모는 전주 (3억3200)보다 늘어났으며 7주째 유입세가 지속됐다. 조사대상 한국관련 해외뮤추얼펀드는 한국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GEM Fund) ▲아시아지역펀드(일본제외)(Asia ex Japan Fund) ▲인터내셔널펀드(International Fund) ▲태평양지역 펀드(Pacific Fund) 등 4개다. 이들 펀드들은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통상 한국관련 해외펀드에 자금이 유입되거나 유출된 이후엔 아시아 주요국 증시에선 외국인들의 매수내지 매도가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전주 2억5200만달러가 순유입됐던 글로벌이머징마켓(이하 GEM)펀드에는 8460만달러가 순유입됐고, 선진시장 투자비중이 높은 인터내셔널펀드로는 가장 많은 3억6360만달러가 12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아시아지역(일본제외)펀드로도 4750만달러가 순유입됐고, 태평양지역펀드에선 21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이경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7주 연속 자금 유입이 진행되며전반적인 해외 뮤추얼펀드 흐름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유가 불안이 진행형에 있고, 6월말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에 대한 논쟁이 재부각 되고 있어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민상일 한화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미 연준리(FRB)의 하반기 금리동결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에 긍정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