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만에 다시 1000 뚫은 주가…‘실탄’ 풍부한 펀드의 힘! (edaily)

“‘이번에는 달라’라는 말처럼 달콤하고 위험한 유혹은 없다. 하지만 증시에서 ‘이번이 과거와 다른 경우’는 극히 드물게 일어난다.” 미국의 전설적 펀드매니저인 피터 린치 씨의 말이다. 실제 한국 증시에서도 종합주가지수가 1,000을 넘을 때마다 ‘더 큰 대세상승’을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이번에는 다르다”를 외치곤 했다. 하지만 번번이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추락했다. 그런데 최근 증시에서 또다시 ‘이번에는 다르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3월 15일 종합주가지수가 1,000 아래로 떨어진 지 꼭 3개월 만에 지수가 다시 네 자릿수를 회복하며 강인한 체력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적립식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문화의 확산과 국민연금의 주식투자 확대도 낙관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번에는 정말로 과거와 다른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