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데일리)6년만에 최저 지수 기록(이데일리)

[edaily 증권부] 28일 증시는 ‘비유통주의 유통화’ 실시 임박설 등 불확실성 요소의 영향으로 장초반 증시는 1999년 5월 이후 6년만에 최저점을 기록하자 소폭 반등세를 출현했으나 역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상하이 A지수는 0.46%(5.81포인트) 하락한 1259.22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상하이 B지수는 0.33%(0.26포인트) 하락한 77.78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상하이A시장이 전 거래일대비 줄어든 10억 8000 만주를 기록한 반면, 상하이B시장이 전 거래일대비 소폭 늘어난 1630만주를 기록했다. 지난 금요일 ‘폐쇄형 펀드인 싱화펀드가 개방형 펀드로의 전환을 증감위에 신청했다는 루머가 나왔으나 당사자인 화샤투신사와 중국증감위 모두 부인 공고를 발표했다. 펀드가 주로 매입했던 종목은 개방형 펀드로의 전환가능성으로 지난 금요일 두각을 보였으나 이번 발표로 충격을 받아 다시 조정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폐쇄형 펀드의 개방형 펀드로의 전환이 조만간 이루어 지지 않겠느냐는 낙관적인 시각이 오히려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낮은 유동성을 지닌 폐쇄형 펀드가 개방형 펀드로 전환될 경우,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동시에 거액의 수익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별종목별로 대부분 위축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블루칩과 기술주는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인 한편, 유일하게 국제 원유 가격의 지속적 상승에 힘입은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여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