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운용, `분할매수펀드` 배타적판매권 획득 (이데일리)

[edaily 지영한기자] 대한투자신탁운용은 `클래스원 분할매수 펀드`가 자산운용협회의 상품심의위원회에서 2개월간 배타적 우선판매권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래스원 분할매수 펀드는 적립식 상품의 장점인 주가 저점시의 분할매수효과(Cost averaging)를 거치식(목돈 일시납 방식)의 상품에 접목한 것으로 `클래스원 타겟분할매수`와 `클래스원 패키지분할매수` 등 2가지 종류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클래스원 타겟분할매수펀드는 최초 펀드설정시 신탁재산의 10%를 주식에 투자한 후 매월 3%씩 주식투자비율을 높여나감으로써 분할매수효과를 추구한다. 또 펀드설정시에 정한 목표수익률(1년 9%, 2년 16%, 3년 21%) 달성시 주식을 전부 처분하고 채권형으로 전환하여 수익을 확정하는 구조이다. 클래스원 패키지분할매수펀드는 고객이 채권형으로 가입한 후 매월 정기적으로 가입시 정한 일정비율대로 채권형 펀드를 주식형 펀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주식형펀드로의 투자비율을 높여나감으로써 분할매수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고객은 이 상품 가입시 주식형으로의 전환비율과 목표수익률을 정하고, 목표수익률 도달시 주식형 상품을 전부 채권형으로 전환하여 수익을 확정하게 된다. 장필군 대투운용 상품개발팀장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처럼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시장에서는 분할매수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의 적립식에만 적용되어 왔던 분할매수 효과를 거치식 상품에 접목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2000-2005 edaily. All rights reserved. 지영한 기자 (yhj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