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日 주식중개업 강화 (edaily)

메릴린치, 日 주식중개업 강화 [edaily 김경인기자] 세계 최대 증권회사인 메릴린치가 일본 시장에서 주식 중개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인력을 보강했다고 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메릴린치는 최근 주식 중개업무 확대를 위해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UFJ홀딩스, 오카산 홀딩스 등 일본 회사들로부터 주식 중개 전문인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릴린치재팬의 주식팀은 당초 20명에서 24명으로 늘었다. 메릴린치는 또한 일본 은행, 보험, 연기금 펀드 등과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무라증권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를 스카웃했다. UFJ쓰바사증권의 하세가와 다이조는 중역이사,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의 이토 오사무는 부사장 업무를 맡게된다. 메릴린치에 함께 합류한 오타 아케밀과 오쿠야마 쿠미는 각각 오카산과 노무라투자은행에서 일했었다. 이노우에 타카유키 메릴린치도쿄 대변인은 "메릴린치는 일본내 주 매출원인 주식중개 수수료 부문을 강화하길 원한다"며 "우리의 핵심전략 중 하나는 일본 내수 계좌를 잠식해 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마쓰자와 테루오 도이치증권 연구원은 "일본시장에서 주식업무를 확대하는 것은 합리적"이라며 "일본 회사들의 주식이 여전히 저평가돼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Copyrightⓒ 2000-2005 edaily. All rights reserved. 김경인 기자 (hoffnung9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