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도 인기몰이 (이데일리)

[edaily 조진형기자] 최근 펀드 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펀드 상품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도이치투자신탁운용은 `도이치 글로벌 토털 리턴 펀드 오브 펀드`를 출시한지 2주만에 1200억원이 몰렸다고 27일 밝혔다. 도이치투신은 해외채권형펀드에 투자하는 이 펀드를 CJ투자증권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펀드는 시장방향과 투자자들의 위험허용도, 펀드투자의 목표 아래 최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계량적 분석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절대수익추구형, 전환사채, 인플레이션연계채권형, 이머징국가채권형, 유럽채권형 및 고수익채권형 등 6개 섹터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김정호 CJ투자증권 상품개발팀장은 "올해에도 마이너스 실세금리, 부동산 시장의 침체 등에 따른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자금의 이동이 활발할 것"이라며 "더 이상 국내시장에서 채권형 펀드의 대안을 찾기는 힘들며 국제적인 분산투자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도이치투신 신용일 사장은 "운용사들을 선택할때 성과기록과 펀드 크기, 펀드 등급, 투자 프로세스 등 철저한 분석을 통해 채택한 다음 고수익채권형이든 이머징국가채권형 펀드든 투자를 결정한다"며 "이번에 출시된 펀드 또한 세계 최고의 펀드매니저들이 운용하는 다양한 펀드섹터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2000-2005 edaily. All rights reserved. 조진형 기자 (shinch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