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은 주식형펀드 가입 적기` (이데일리)

[edaily 이정훈기자] 내년 한 해 간접투자시장은 시장 내외 여건 개선으로 장기적인 도약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형펀드 가입은 내년이 적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증권 황금단 연구원은 18일 `2005년 금융상품 전망`을 통해 "내년에 사모주식펀드(PEF), 기업연금 도입은 간접투자시장의 발전을 가져올 제도 변화로 여겨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입법 마련부터 법안 통과, 제도 적용, 시행 및 보편화에 이르기까지 아직 갈 길이 먼 것이 사실이지만, 선진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간접투자시장의 발전은 경제가 성숙하면서 저성장 ·저금리 구조로 진입하게 됨에 따라 자연스레 태생 ·진화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 규제, 투자문화 성숙, 금융기관의 경쟁 등이 맞물리면서 더 많은 투자기회를 제공해 줄 가능성도 있다"며 "선구적인 투자안(眼)을 가진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권고했다. 황 연구원은 또 "금융상품은 간접상품시장의 확대를 염두에 두고 장기적 안목에서 주식시장 조정기를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한다"며 "기업들의 체질이 개선되고 주식 투자패턴이 장기 가치투자로 전환됨에 따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축소되고 있고 해외 운용사의 진입으로 운용능력의 객관화를 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점들과 함께 내년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을 전망할 때 주식형 상품의 가입을 고려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2000-2004 edaily. All rights reserved. 이정훈 기자 (futures@edaily.co.kr)